2022.04.30. [국내行事 33] 충북 청주 묵방골 정원
묵방골 정원 ◈ 일시: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 장소: 묵방골 정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 회원: 우리 부부, 딸네 가족 19:00 5월 3일부터 8일 동안 아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관계로 딸네 가족이 오늘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해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 있는 묵방골 정원을 찾아갔다. 묵방골 정원? 한 마디로 말하면 야외 바비큐 전문 음식점인데 시스템이 아주 특이하다. 간단히 설명하면, 테이블 크기에 따라 2~4만 원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천막을 배정받는다. 본동에 들러 장을 본다. 본동에서는 삼겹살, 목살, 새우, 버섯, 라면, 술, 음료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셀프바에 있는 파절이, 김치, 콩나물, 상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2022. 5. 13.
2022.02.15. [국내旅行 148] 충북 증평 이와 카페
이와 카페 방문기 ◈ 일시: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 눈, 맑음, 흐림 ◈ 장소: 이와 카페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266 ◈ 회원: 아내와 함께 09:20 오늘은 정월대보름이다. 복토 훔치기, 용알뜨기, 더위팔기, 다리밟기, 곡식 이삭 늘어놓기, 부럼 깨물기, 줄다리기 놀이,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의 세시 풍습은 세월이 지나면서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러한 풍습에 들어있는 옛사람들의 생각은 한번쯤 되새겨볼 가치가 있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다. 돌도끼가 쇠도끼보다 성능 면에서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도끼의 본질적 의미를 소유한 것은 쇠도끼보다 돌도끼가 먼저다. 창밖에 눈이 내린다. 눈은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가로 떠나가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산에 가는 날이지만 날씨..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