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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레킹/일본 다이센·히루젠4

2011.01.09. [다이센/히루젠 山行 4] 동해→청주 다이센-히루젠 山行 4 ◈ 일시: 2011년 1월 9일 일요일 ◈ 장소: 다이센 1709m / 일본 돗토리현 / 히루젠 1202m / 일본 오카야마현 ◈ 코스: DBS 훼리 → 동해 → 청주 ◈ 회원: 청주 산사랑산악회 안내 산행 06:00 지난 밤도 역시 비몽사몽 간을 헤매다가 6시 조금 지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짐을 정리한 다음 7시 쯤에 2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 아침을 먹었는데 메뉴는 매번 거의 같았다. 10시 조금 넘어 동해항에 배가 접안했고 입국수속을 마치고 터미널 밖으로 나오니 10시 39분이다. 우리가 탄 버스는 점심도 먹을 겸 수산물도 살 겸 해서 다시 묵호항에 들렀다. 박운용 선생님 부부와 한 식당에 들러 물회를 시켰다. 양푼에다 넉넉하게 담아 내어온 물회의 육수맛이 일.. 2011. 1. 9.
2011.01.08. [다이센/히루젠 山行 3] 일본 오카야마현 나카히루젠 다이센-히루젠 山行 3 ◈ 일시: 2011년 1월 8일 토요일 ◈ 장소: 다이센 1709m / 일본 돗토리현 / 히루젠 1202m / 일본 오카야마현 ◈ 코스: 오쿠다이센 호텔 → 나카히루젠 → 사카이미나토 항 → DBS 훼리 ◈ 회원: 청주 산사랑산악회 안내 산행 05:30 5시 30분에 모닝콜이 울렸다. 지난 밤도, 잠자리는 편안했지만,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6시에 몸을 일으켜 짐을 정리했다. 호텔 식당에 들러 뷔페식 아침을 먹고 버스에 올라탔다. 8시 15분 쯤 출발, 눈이 녹지 않은 길을 버스는 잘도 달린다. 버스에서 산행대장이 긴급 제안을 했다. 원래 히루젠 산행코스는 카미히루젠(上蒜山 1202m), 나카히루젠(中蒜山 1122m), 시모히루젠(下蒜山 1100m)의 3개 봉우리를 종주하게 되어 있.. 2011. 1. 8.
2011.01.07. [다이센/히루젠 山行 2]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다이센-히루젠 山行 2 ◈ 일시: 2011년 1월 7일 금요일 ◈ 장소: 다이센 1709m / 일본 돗토리현 / 히루젠 1202m / 일본 오카야마현 ◈ 코스: 사카이미나토 항 → 다이센 → 오쿠다이센 호텔 ◈ 회원: 청주 산사랑산악회 안내 산행 06:00 자는 둥 마는 둥 밤을 지새고 6시에 몸을 일으켰다. 간단히 세수를 하고 옷을 산행복장으로 갈아 입은 다음 주변을 둘러보니 이건 완전히 피난민 수용소 꼴이다.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왔으나 구름이 잔뜩 끼어 붉은 기운만 조금 비치고 그만이다. 서서히 일본 육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을 이어주는 다리 아래를 통과한 배가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에 접안을 하는 데에는 배가 커서 그런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실 시마네.. 2011. 1. 7.
2011.01.06. [다이센/히루젠 山行 1] 청주→동해 다이센-히루젠 山行 1 ◈ 일시: 2011년 1월 6일 목요일 ◈ 장소: 다이센 1709m / 일본 돗토리현 / 나카히루젠 1202m / 일본 오카야마현 ◈ 코스: 청주 → 동해 → DBS 훼리 ◈ 회원: 청주 산사랑산악회 안내 산행 11:00 오늘은 산사랑산악회에서 안내하는 일본 다이센과 히루젠 산행을 떠나는 날이다. 택시를 타고 청주 실내체육관 앞에 도착하니 함께 산행을 할 박운용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준다. 11시 조금 넘어 47명의 회원을 태운 버스가 강원도 동해를 향해 출발, 서청주나들목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평일이고 낮시간이라 도로에 차가 별로 없다. 12:30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로 차가 들어갔다. 점심으로 고구마빵을 사고 원두 커피를 한 잔 시켜 먹고 마셨다. 이제는 식사를 꼭 밥으로 ..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