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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 유배길5

2022.05.05. [면암유배길 1] 제주 면암유배길/오라올레길 제주 면암유배길-오라올레길 탐방기 ◈ 일시: 2022년 5월 5일 목요일 / 맑음 ◈ 장소: 면암유배길 / 오라올레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코스: 연미마을회관 → 면암유배길 → 방선문 → 오라올레길 → 고지교 ◈ 거리: 9.9km ◈ 시간: 2시간 15분 12:15 오전에 성안유배길 걷기를 마치고 동문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후 택시를 이용해 면암유배길의 시작 지점인 연미마을회관 앞으로 이동을 했다. 연미마을회관 앞에서 방선문까지 이어지는 면암유배길의 거리는 약 5.5km 정도, 종착지인 방선문에서 고지교까지는 한천을 따라 오라올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돌아오는 길로 이용할 생각이다. 오라올레길은 2020년 10월 제주 불교성지 순례길 탐사를 할 때 한번 걸었던 적이 있다. 면암유배길은 흥선대원군과 갈등.. 2022. 5. 22.
2022.05.05. [성안유배길 1] 제주 성안유배길 제주 성안유배길 ◈ 일시: 2022년 5월 5일 목요일 / 맑음 ◈ 장소: 성안유배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코스: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 관덕정 → 칠성로 쇼핑거리 → 동문시장 → 오현단 → 창업보육센터 ◈ 거리: 3.2km ◈ 시간: 52분 08:00 예전에 제주도는 유배지로 최적의 장소였다. 조선시대에는 300여 명에 이르는 고관대작들이 이곳으로 유배를 와서 한 맺힌 세월을 보내야 했다. 인조반정으로 폐위를 당한 광해군을 비롯하여 비운의 죽임을 당한 소현세자의 세 아들과 손자들을 비롯하여 보우 스님, 정온, 송시열, 김정희, 최익현 그리고 한말의 거물 정객인 김윤식과 박영효도 제주도로 유배를 왔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이들이 유배 생활을 하면서 남긴 자취와 흔적을 따라 유배길 다섯 군데를 조.. 2022. 5. 21.
2018.09.23. [추사유배길 3] 인연의 길 추사유배길 / 인연의 길 ◈ 일시: 2018년 9월 23일 일요일 / 맑으나 구름 많음 ◈ 장소: 추사유배길 / 인연의 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코스: 추사유배지 → 수월이못 → 검은굴 → 서광승마장 → 오설록 티뮤지엄 ◈ 거리: 8km ◈ 시간: 1시간 51분 12:52 오전에 추사유배길 집념의 길 답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곧이어 인연의 길 답사에 나섰다. 인연의 길은 추사유배지에서 오설록 티뮤지엄까지 8km의 거리다. 대성성지 성벽 오른쪽을 따라 10분 넘게 걸어가자 왼쪽으로 연못 하나가 보였다. 이름하여 '수월이못', 전설이 깃들어 있는 수월이못 둘레에는 추사가 쓴 한시를 돌에 새겨 전시하고 있었다. 마을길을 따라 계속 걸어간다. 길 옆 감귤밭에서 감귤이 익어가고 있는데 색깔이 제법 .. 2018. 9. 23.
2018.09.23. [추사유배길 2] 집념의 길 추사유배길 / 집념의 길 ◈ 일시: 2018년 9월 23일 금요일 / 흐림, 바람 ◈ 장소: 추사유배길 / 집념의 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코스: 추사유배지 → 한남의숙터 → 정난주 마리아 묘 → 남문지못 → 단산과 방사탑 → 대정향교 → 추사유배지 ◈ 거리: 8.74km ◈ 시간: 2시간 2분 09:16 오늘은 추사유배길 중에서 집념의 길과 인연의 길을 답사하기 위해 아파트를 나섰다. 집념의 길과 인연의 길은 둘 다 시작점이 추사유배지이고 더군다나 집념의 길이 원점회귀 코스라서 함께 답사를 하기에 아주 유리하다. 반참모르 버스정류장에서 9시 38분에 출발하는 202번 버스에 올랐다. 인성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대정성지 성벽을 바라보며 추사유배지로 걸음을 옮겼다. 지난 9월 12일 천주교 순례.. 2018. 9. 23.
2018.09.21. [추사유배길 1] 사색의 길 추사유배길 / 사색의 길 ◈ 일시: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 흐림 비바람 맑음 ◈ 장소: 추사유배길 / 사색의 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코스: 대정향교 → 쉘 스토리 리조트 → 1121번 도로 → 산방산 둘레길 → 안덕중학교 → 제주사진집 → 안덕계곡 ◈ 거리: 10.1km ◈ 시간: 2시간 20분 08.. 201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