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7구간 걷기
◈ 일시: 2013년 6월 2일 일요일
◈ 장소: 대청호 오백리길 7구간 부소담악길
◈ 코스: 와정 삼거리 → 꽃봉 갈림길 → 꽃봉 → 방화실 → 대정 삼거리 → 새거리 → 항곡리 → 공곡재 → 보현사 →
부소담악 → 추소리 절골
◈ 거리: 14km
◈ 시간: 4시간
05:17 오늘은 대청호 오백리길 7구간을 걷는 날이다. 오백리길 걷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르기 때문에 차를 세워둔 출발지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도 그런 문제가 있는 코스라서 아예 일찍 집을 떠났다, 문의를 거쳐 와정 삼거리로 가는 길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거의 없다. 한 시간 가까이 달려 와정 삼거리 도로변에 차를 세웠다.
▲ 아파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내 차 전용주차장 [05:17]
▲ 와정 삼거리 도로변에 주차 [06:21]
▲ 와정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06:22]
▲ 아침 공기가 산뜻한 길 [06:32]
▲ 꽃봉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 [06:40]
▲ 갈림길에서 바라본 꽃봉 능선 [06:40]
▲ 오른쪽으로 주택이 보이는 안부 [06:42]
▲ 꽃봉으로 가는 능선에 올랐다 [06:48]
▲ 꽃봉 능선에서 만난 오백리길 이정표 [06:52]
▲ 해발 284m의 꽃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06:57]
▲ 꽃봉 정상에 있는 삼각점 [06:58]
▲ 꽃봉 능선의 바위 지대 [07:08]
▲ 문화 류씨 묘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07:10]
▲ 수생식물학습원으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07:18]
▲ 방아실 마을 앞 대청호 풍경 [07:22]
▲ 방아실 마을에 있는 이정표 [07:24]
▲ 도로변에 있는 반사경에 비친 내 모습 [07:29]
▲ 대촌 마을 버스 승강장 [07:33]
▲ 정자 기둥에 매달려 있는 오백리길 이정표 [07:36]
▲ 도로 왼쪽에 있는 방화실 마을 자랑비 [07:39]
▲ 대정 삼거리: 오른쪽에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가 있다 [07:42]
▲ 대정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07:43]
▲ 도로 오른쪽에 있는 대정교회 [07:46]
▲ 새거리 마을 [07:56]
▲ 전봇대에 붙어 있는 오백리길 이정표 [08:01]
▲ 수상스키 훈련장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다 [08:07]
▲ 항곡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08:12]
▲ 기도도량 고리암 [08:19]
▲ 전봇대에 붙어 있는 오백리길 이정표 [08:26]
▲ 공곡재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도로 [08:36]
▲ 공곡재를 오르다 왼쪽으로 바라본 대청호 [08:46]
▲ 공곡재에 있는 팔각정자 [08:49]
▲ 이평리 입구에 있는 버스 승강장 [09:01]
▲ 도로 왼쪽으로 멀리 대청호가 보인다 [09:07]
▲ 고리산(환산) 올라가는 길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09:17]
▲ 덩굴장미가 울타리를 넘었다 [09:23]
▲ 도로 왼쪽의 대청호 풍경 [09:32]
▲ 도로 왼쪽의 대청호 풍경 [09:38]
▲ 노란색 장미는 오랜만에 보네 [09:38]
▲ 고리산 보현사 표지석 [09:39]
▲ 도로 왼쪽 대청호 풍경 [09:42]
▲ 고리산 올라가는 계단 [09:49]
데크 길을 지나자 장승공원이 있고 다시 데크 계단을 올라가니 추소정이란 명패를 단 전망대 정자가 있다. 통나무 계단을 한참 내려가자 예전에 세운 정자가 보이고 길은 그 옆으로 계속 이어졌다. 나무가 서 있는 암릉길은 매우 좁고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 있어 걷는데 적지 않은 주의가 필요했다. 버스 시간에 신경이 쓰여 수박 겉핥기 식으로 둘러보고 다시 부소무니 마을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 부소담악 가는 길 이정표 [09:50]
▲ 부소담악 안내 이정표 [09:51]
▲ 부소담악으로 가는 데크 길 [09:55]
▲ 데크 길에서 바라본 소옥천 [09:56]
▲ 장승공원 수문장들 [09:58]
▲ 전망대 팔각정자 추소정 [09:59]
▲ 예전 정자 [10:01]
▲ 부소담악 끝에 있는 작은 암봉 [10:06]
▲ 부소담악에서 바라본 소옥천 [10:06]
▲ 부소담악에서 바라본 추소리 [10:10]
어디를 갔다 오는지 11시에 시내버스가 돌아왔다. 버스는 마을과 마을을 거쳐 옥천 시내버스 주차장에 도착을 했고, 다시 옥천에서 대전 가는 시내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회남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 신호등에 걸려 서 있는데 대전에서 출발한 63번 버스가 회남 쪽으로 돌아간다. 아니, 이런! 저 버스를 놓치면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 어째 이런 일이!
12시 경에 동신교 앞에서 하차한 후 길을 건너 버스 승강장에 앉았다. 혹시 방아실 가는 62번 버스라도 올까 기다렸으나 먼저 63번 버스가 12시 45분 경에 온다. 와정 삼거리에 도착한 시각이 1시 10분이니, 걷기를 마치고 추소리에서 와정 삼거리로 돌아오는데 2시간 40분이나 걸렸다. 그래도 아침 일찍 떠나서 그런지 시간적 여유가 많다. 차를 돌려 2시 20분 경에 청주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7구간 걷기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 세계불교세심원황룡사 입구 [10:19]
▲ 걷기 종착지인 추소리 절골 [10:21]
▲ 추소리 절골에 있는 성황당 돌탑과 느티나무 [10:21]
▲ 추소리 절골 둥구나무집 입구에 있는 마을 표지석 [10:22]
▲ 동신교 버스 승강장 앞 도로 풍경 [12:10]
▲ 다시 돌아온 와정 삼거리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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