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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5

2023.10.27. [속리산 세조길 3]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 걷기◈ 일시: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 흐림 ◈ 장소: 속리산 세조길 / 충북 보은 ◈ 코스: 천주교 속리공소 → 속리산 오리숲길 → 세조길 자연관찰로 → 법주사 입구 → 세조길 → 법주사 → 천주교 속리공소 ◈ 거리: 8.94km ◈ 시간: 2시간 14분 ◈ 회원: 아내와 함께 15:15 지난 23일이 45주년 결혼기념일이라 아내와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걷기로 했었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오늘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이전에 이미 세 번이나 다녀온 세조길이지만 또다시 가는 이유는? 지금이 단풍철이기 때문이다. 비록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단풍은 아니지만 세조길을 걸으면서 속리산의 가을을 흠뻑 느껴보리라. 청주 아파트 출발, 법주사가 있는 속리산면까지는 1시간 거.. 2023. 10. 31.
2021.10.29. [속리산 세조길 3]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 걷기 ◈ 일시: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 맑음 ◈ 장소: 속리산 세조길 / 충북 보은 ◈ 코스: 관광안내소 주차장 → 세조길 자연관찰로 → 법주사 입구 → 세조길 → 세심정 → 세조길 → 법주사 → 관광안내소 주차장 ◈ 거리: 9.6km ◈ 시간: 2시간 11분 ◈ 회원: 우리 부부, 동서 부부 11:20 밀양에 살고 있는 동서 부부가 찾아왔다. 38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왔단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는 우리가 안내를 해야 할 상황, 일단 대청호반에 있는 더 리스(The Lees)/테라 베오(Terra Beo)에서 점심을 먹고 속리산 세조길을 걷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전에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는 더 리스 주.. 2021. 11. 7.
2021.04.04. [속리산 세조길 2]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 걷기 ◈ 일시: 2021년 4월 4일 일요일 / 흐림, 가는 비 약간 ◈ 장소: 속리산 세조길 / 충북 보은 ◈ 코스: 관광안내소 주차장 → 세조길 자연관찰로 → 법주사 입구 → 세조길 → 세심정 → 세조길 → 법주사 → 관광안내소 주차장 ◈ 거리: 9.7km ◈ 시간: 2시간 27분 ◈ 회원: 아내와 함께 13:15 오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하신 날이다. 어제 부활전야 미사에 참례했기 때문에 오늘은 성당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어제 비가 내려 하지 못한 바깥나들이를 오늘 진행해 볼까? 아침을 지나서도 오락가락하던 비가 10시가 넘어가자 그쳤다. 점심 먹고 출발. 어디로? 속리산 세조길로. 청주 사천동 출발, 미원과 보은을 거쳐 속리산.. 2021. 4. 9.
2020.09.08. [충북山行記 267] 충북 보은 속리산 남산→천왕봉 속리산 남산-천왕봉 산행기 ◈ 일시: 2020년 9월 8일 화요일 / 대체로 맑음 바람 불어 좋은 날 ◈ 장소: 속리산 남산 634m / 천왕봉 1058m / 충북 보은 ◈ 코스: 관광안내소 주차장 → 오리숲길 → 사내교 → 남산 → 한남금북정맥 → 천왕봉 → 상환암 → 세심정 → 세조길 → 법주사 → 관광안내소 주차장 ◈ 거리: 14.7km ◈ 시간: 6시간 19분 07:45 우리 고장에 있는 속리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명산이다. 구병산에서 천왕봉을 거쳐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의 등줄기는 충북알프스라는 이름으로 특허까지 나 있을 정도다. 오늘도 혼자서 산행을 해야 할 상황인데 그렇다면 오랜만에 속리산으로 한번 가볼까? 코스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아직 걸어보지 못한 코스가... 그래, 오늘은 남산을.. 2020. 9. 10.
2017.09.30. [속리산 세조길 1]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 걷기 ◈ 일시: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 맑음 ◈ 장소: 속리산 세조길 / 충북 보은 ◈ 코스: 법주사 주차장 → 세조길 자연관찰로 → 법주사 입구 → 세조길 → 세심정 → 세조길 → 법주사 → 주차장 ◈ 회원: 우리 부부, 외손자들 10:00 오늘은 열흘 간의 긴 연휴 시작되는 첫날, 외손자들과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작년 9월 개통된 세조길은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잇는 2.35㎞ 탐방로로, 경사가 완만해 등산보다는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구간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이 탐방로에는 조선 7대 왕인 세조가 몸을 씻었다는 목욕소가 있다. 탐방로 명칭은 속리산과 세조의 인연을 강조해 세조길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딸네집 아파트 앞에서 외손자.. 2017.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