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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교5

2021.01.07. [무심천 산책로 10]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1년 1월 7일 목요일 / 맑음 한파주의보 최저 영하 13도 최고 영하 10도 찬바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7km ◈ 시간: 2시간 19분 ◈ 회원: 아내와 함께 09:50 밤사이에 눈이 내렸다. 어제저녁에는 서울 지역에 내린 눈 때문에 엄청난 혼란이 있었다는데 오늘 아침은 괜찮을지 모르겠다. 자연은 워낙 힘이 세고 변화무쌍해서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지 거스르려고 하면 안 된다. 소한 추위를 하는지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밀려왔다. 오늘 청주 지역 최저 온도가 영하 13도, 낮 최고 온도가 영하 10도란다. 게다가 바람도 만만찮.. 2021. 1. 9.
2020.11.21. [오천자전거길 19] 충북 청주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 맑음 ◈ 장소: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까치내교 → 작천보 → 무심철교 → 발산천 → 발산교 → 사천동 ◈ 거리: 13.7km ◈ 시간: 2시간 43분 13:20 오늘은 토요일, 원래는 산에 가는 요일이지만 어제 미리 당겨서 산행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후의 간단한 산책으로 산행을 대신하기로 했다. 오늘 걸을 길은 무심천과 미호천 둔치에 나 있는 산책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평소에 청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산책로와 나란히 자전거길도 마련되어 있다. 사천동 아파트 출발, 10분 남짓 도로를 걸어 무심천의 지류인 율량천에 조성된 산책로에 내려섰다. 율량천 산책.. 2020. 11. 22.
2020.09.03. [오천 자전거길 17]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미호천 산책로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9월 3일 목요일 / 맑음 구름 많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산책로 →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남촌교 지나 유턴 → 무심천교 → 사천동 ◈ 거리: 16.2km ◈ 시간: 3시간 26분 14:10 지난밤에 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 동해안을 훑고 지나가면서 우리 고장에도 많은 비를 뿌렸다. 태풍 이름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했으며 그 뜻은 크메르어로 티크나무를 일컫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시원찮아 어영부영하다 그만 산행을 떠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렇다면 차선책은? 늘 그렇듯이 무심천 산책로나 미호천 산책로를 걷는 것이다. 오늘은 미호천 산책로를 따라가다 중부고속.. 2020. 9. 6.
2020.07.28. [무심천 산책로 7]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송천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4km ◈ 시간: 2시간 3분 16:15 지난 6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한 달이 넘었는 데도 끝나지 않고 있다. 이웃에 있는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하다. 중국 남부의 창장(長江: 양쯔강) 일대의 홍수가 두 달째 계속되면서 싼샤(三峽)댐 방류량이 어제인 27일 역대 최대 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구의 기상이변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원래 산악회 안내 산행에 참가하는 날이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이 취소되고 말았다. 오전 .. 2020. 7. 29.
2020.05.03. [무심천 산책로 6]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5월 3일 일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무심천 산책로 → 송천교 → 까치내교 → 작천보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송천교 → 사천동 ◈ 거리: 10.4km ◈ 시간: 2시간 23분 ◈ 회원: 아내와 함께 14:20 오늘은 일요일, 어제 미사 참례를 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여유가 있는 날이다. 오전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고 오후에 아내와 함께 무심천을 걷기 위해 아파트를 출발했다. 온누리에 봄기운이 가득 차 있는 요즘에는 될 수 있는 한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기운을 온몸으로 듬뿍 받아들이는 게 좋다. 오늘은 날씨조차 산책하기에 최적이다. 해는 구름 뒤에 숨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산들바람이..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