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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내교6

2021.01.07. [무심천 산책로 10]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1년 1월 7일 목요일 / 맑음 한파주의보 최저 영하 13도 최고 영하 10도 찬바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7km ◈ 시간: 2시간 19분 ◈ 회원: 아내와 함께 09:50 밤사이에 눈이 내렸다. 어제저녁에는 서울 지역에 내린 눈 때문에 엄청난 혼란이 있었다는데 오늘 아침은 괜찮을지 모르겠다. 자연은 워낙 힘이 세고 변화무쌍해서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지 거스르려고 하면 안 된다. 소한 추위를 하는지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밀려왔다. 오늘 청주 지역 최저 온도가 영하 13도, 낮 최고 온도가 영하 10도란다. 게다가 바람도 만만찮.. 2021. 1. 9.
2020.09.29. [오천 자전거길 18] 충북 청주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팔결교 → 미호천 산책로 → 무심천 산책로 → 사천동 ◈ 거리: 24.9km ◈ 시간: 5시간 2분 13:40 오늘은 화요일, 통상 산에 가는 요일이지만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해야 할 중요한 모임이 있어 산행은 접고 대신 오후 시간에 무심천과 미호천 산책로를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무심천 산책로까지 가는 길은 늘 그랬듯이 율량천 산책로를 이용했다. 그런데 지난 장마철에 물이 많이 흐를 때에는 그렇게 깨끗하던 율량천이 수량이 줄어드니까 이끼와 더께가 끼어 볼품없이 돼버렸다. 물이 조금 흐르더라도 맑고 깨끗한 모습을 .. 2020. 10. 2.
2020.09.03. [오천 자전거길 17]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미호천 산책로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9월 3일 목요일 / 맑음 구름 많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산책로 → 무심천 산책로 → 미호천 산책로 → 남촌교 지나 유턴 → 무심천교 → 사천동 ◈ 거리: 16.2km ◈ 시간: 3시간 26분 14:10 지난밤에 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 동해안을 훑고 지나가면서 우리 고장에도 많은 비를 뿌렸다. 태풍 이름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했으며 그 뜻은 크메르어로 티크나무를 일컫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시원찮아 어영부영하다 그만 산행을 떠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렇다면 차선책은? 늘 그렇듯이 무심천 산책로나 미호천 산책로를 걷는 것이다. 오늘은 미호천 산책로를 따라가다 중부고속.. 2020. 9. 6.
2020.08.03. [무심천 산책로 8]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8월 3일 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5km ◈ 시간: 2시간 3분 09:25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논어 선진편에 나오는 이 말은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요즘 거의 매일 같이 내리는 비를 보면서 과유불급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 때문에 토요일에 산행을 하지 못했고 어제 또 하루를 쉬다 보니 몸이 찌뿌둥한 게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 어디로 갈까? 오늘도 여전히 청주 인근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간단히 무심천 산책로를 걷어보기로 하고 집을 나.. 2020. 8. 7.
2020.07.28. [무심천 산책로 7]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송천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4km ◈ 시간: 2시간 3분 16:15 지난 6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한 달이 넘었는 데도 끝나지 않고 있다. 이웃에 있는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하다. 중국 남부의 창장(長江: 양쯔강) 일대의 홍수가 두 달째 계속되면서 싼샤(三峽)댐 방류량이 어제인 27일 역대 최대 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구의 기상이변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원래 산악회 안내 산행에 참가하는 날이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이 취소되고 말았다. 오전 .. 2020. 7. 29.
2020.05.03. [무심천 산책로 6]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5월 3일 일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무심천 산책로 → 송천교 → 까치내교 → 작천보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송천교 → 사천동 ◈ 거리: 10.4km ◈ 시간: 2시간 23분 ◈ 회원: 아내와 함께 14:20 오늘은 일요일, 어제 미사 참례를 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여유가 있는 날이다. 오전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고 오후에 아내와 함께 무심천을 걷기 위해 아파트를 출발했다. 온누리에 봄기운이 가득 차 있는 요즘에는 될 수 있는 한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기운을 온몸으로 듬뿍 받아들이는 게 좋다. 오늘은 날씨조차 산책하기에 최적이다. 해는 구름 뒤에 숨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산들바람이..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