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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행/경북山行記215

2006.03.25. [경북山行記 5] 경북 문경 뇌정산 뇌정산 산행기 ◈ 일시: 2006년 3월 25일 토요일 ◈ 장소: 뇌정산 991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 코스: 신상괴 → 정상 → 정토수련원 → 원북리 → 신상괴 ◈ 시간: 6시간 10분 ◈ 회원: 김영철 부부, 이효정 부부 08:05 쏘렌토로 아파트 출발. 한 달에 토요휴무제가 두 번 생겨 산행하기가 훨씬 용이해졌다. 토요일에 산에 다녀온 후 일요일에 쉴 수 있으니까. 무심천 하상도로를 지나 미원, 청천을 경유, 송면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불란티재를 넘으니 오른쪽으로 대야산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은 문경 선유동인데 경치가 꽤 좋기로 유명하다. 완장리를 지나 상괴1리에서 좌회전. 봉암사가는 표지판에 서 있다. 조금 올라가니 마을회관이 나오고 이어서 거대한 상괴1리(신상괴 마을) 마을.. 2006. 3. 25.
2006.02.05. [경북山行記 4] 경북 문경 운달산 운달산 산행기 ◈ 일시: 2006년 2월 5일 일요일 ◈ 장소: 운달산 1097m / 경북 문경시 산북면 ◈ 코스: 김룡사 → 운달계곡 → 장군목 → 운달산 → 헬기장 → 김룡사 ◈ 시간: 5시간 20분 ◈ 회원: 김영철, 이규필, 이효정(3명) 08:00 참가를 희망했던 신영식 회원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김석언 회원은 교육부의 긴급 호출 때문에 산행에 참석할 수 없다는 전화를 걸어왔다. 그러면 참석 회원은 단양에서 내려올 김영철 회원과 이규필 회원 뿐인가? 그래, 셋이면 어때, 둘보다는 많지 않은가! 8시에 아파트를 나섰는데 이규필 회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신흥고 체육관 앞에 있는데, 8시인데 자기밖에 없다고. 상황을 설명하고 차를 몰고 우리 아파트로 오라고 했다. 어차피 내 차로 갈 거니까. 0.. 2006. 2. 5.
2006.01.16. [경북山行記 3] 경북 울진 백암산 백암산 산행기 ◈ 일시: 2006년 1월 16일 월요일 ◈ 장소: 백암산 1004m / 경북 울진군 온정면 ◈ 코스: 주차장 → 천냥묘 → 주능선 → 정상 → 백암폭포 → 주차장 ◈ 시간: 4시간 30분 ◈ 회원: 아내와 함께 1월 15일(일요일) 제 1일차 바다와 온천을 겸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백암온천을 둘러싸고 있는 백암산을 금년 첫 산행지로 택했다. 마침 성류굴이 근처에 있어 동굴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금상첨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08:40 산행에 필요한 간단한 짐만 싣고 아파트를 떠났다. 포근한 날씨라는 예보와는 달리 아침은 조금 쌀쌀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마저 끼어 있다. 9시 5분에 증평, 9시 20분에 괴산을 통과한 후, 9시 24분에 괴강 옆 만남의 광장에서 자판기 커피를 한 잔씩.. 2006. 1. 16.
2005.10.02. [경북山行記 2] 경북 문경 오정산 오정산 산행기 ◈ 일시: 2005년 10월 2일 일요일 ◈ 장소: 오정산 804.9m / 경북 문경시 호계면 ◈ 코스: 진남휴게소 → 토천길 → 헬기장 → 정상 → 진남휴게소 ◈ 시간: 6시간 35분 ◈ 회원: 홍세영, 김영옥, 지학근, 이규필, 이남일, 신동갑, 이효정, 김지홍, 김석언(9명) 07:20 산행 참가를 알려온 정회원 8명과 충북교육청 김영옥 장학사를 포함 9명이 북쪽으로 산행을 갈 때의 집결지인 신흥고 체육관 앞 주차장에 모였다. 오랜만에 이남일 회원이 참가했고 김석언 회원의 적극 추천에 김영옥 장학사가 동참을 해 처음부터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지학근 회원 차에 5명, 홍세영 회원 차에 4명이 분승하여 주차장을 출발했다. 하늘이 잔뜩 흐려 있어 금방 비가 쏟아질 것.. 2005. 10. 2.
2005.05.05. [경북山行記 1] 경북 문경 도장산 도장산 산행기 ◈ 일시: 2005년 5월 5일 ◈ 장소: 도장산(경북 문경시 농암면 828m) ◈ 코스: 도장산 주차장 → 심원사 갈림길 → 정상 → 헬기장 → 심원골 → 주차장 ◈ 시간: 5시간 ◈ 회원: 아내와 함께 어린이날이자 공휴일이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날은 관계가 없고 공휴일만 이용하면 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에 가기로 한 약속을 오늘도 어김없이 지켜야겠지. 속리산 문장대는 몇 번 다녀왔지만 천황봉은 아내가 아직 안 가보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8:25 아내와 간단히 짐을 꾸려 차에 싣고 화북을 향해 출발했다. 가덕을 지나 화양동까지 오는 데에 불과 몇 대의 차밖에 만나지 못했다. 어린이날이라 자녀들이 즐거워할 장소로 떠난 이유인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이유 때문인지, 시.. 200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