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와 노래방
◈ 일시: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 장소: 기찬장어 / 물노래방 / 충북 청주
◈ 회원: 우리 부부
세월은 흐른다. 누가 뭐라고 하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세월은 조금도 쉬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흐르는 세월과 함께 살아간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은 일 년에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 내일이 아내 생일이다. 지금 나이에 손가락 몇 개만 더 꼽으면 고희이니 함께 살아온 세월의 길이가 만만찮다. 내일은 모임이 있는 날이라 오늘, 생일 축하연은 율량동 기찬장어 식당에서 뒤풀이는 노래방에서 둘이 오붓하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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