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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행/전남山行記

2019.06.18. [전남山行記 82] 전남 곡성 초악산

by 사천거사 2019. 6. 18.

초악산 산행기

◈ 일시: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 흐림

◈ 장소: 초악산 728.1m / 전남 곡성

◈ 코스: 괴소리 → 남봉 → 최악산 → 중봉 → 초악산 → 대장봉(서봉) → 형제봉(동봉) → 

           소공룡능 → 도림사계곡 → 주차장

◈ 거리: 12.48km

◈ 시간: 4시간 13분 

◈ 회원: 청주 산경산악회 안내 산행


 

 

 


07:00   오늘은 산경산악회에서 안내하는 초악산 산행에 참가하는 날이다. 전남 곡성에 있는 초악산은 동악산과 산줄기를 같이 하는 산으로 소공룡능이라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도림사계곡이라는 멋진 계곡을 품고 있어 여름철 산행으로 아주 좋은 곳이다. 청주실내체육관 앞을 출발한 버스가 서청주나들목에서 고속도로에 진입, 남쪽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오늘 북쪽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지만 남쪽은 흐리기만 하다니 산행하기에 좋을 것 같다. 휴게소를 두 번 들른 버스가 서남원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더니 국도와 지방도를 타고 산행 들머리가 있는 괴소리 마을을 향해 달려갔다.


▲ 호남고속도로 벌곡휴게소 [08:09]

 

▲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09:18]


10:01   커다란 마을 표지석이 있는 괴소리마을 입구에 버스가 섰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정면으로 앞으로 올라갈 봉우리가 보인다. 산세로 보아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만만찮을 것 같다. 마을길을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산길에 들어섰다. 예상했던 대로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되었다. 잠시 후 급경사 오르막길이 끝나면서 경사가 조금씩 완만해졌다. 소나무가 줄을 지어 서 있는 능선을 따라 산행로가 계속 이어졌다. 해가 나지 않았지만 바람도 없어 후텁지근한 날씨다.


▲ 산행 들머리가 있는 괴소리 마을 입구에 버스 정차 [10:01]

 

▲ 괴소리 마을 표지석 [10:02]

 

▲ 괴소리 마을로 들어가는 길 [10:06]

 

▲ 마을을 벗어나서도 잠시 도로를 따라 진행 [10:13]

 

▲ 무덤 위로 산길이 열려 있다 [10:16]

 

▲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 [10:17]

 

▲ 경사가 많이 완만해졌다 [10:23]

 

▲ 앞서 가고 있는 회원들 [10:29]

 

▲ 소나무가 줄을 지어 서 있는 길 [10:32]


10:36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산행 들머리가 있는 괴소리 방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날이 흐려 순천완주고속도로 건너편 산은 흐릿하게 보였다. 짧은 슬랩 구간을 지나 언덕을 넘어서자 정면으로 올라가야 할 봉우리가 보인다. 멋진 암벽을 품고 있는 남봉 붕우리였다. 한바탕 오르막길이 이어졌다. 다선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5분 정도 걸어가자 해발 628.5m의 남봉 정상이다. 별 다른 표지석은 없고 이정표가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괴소리 방면 [10:36]

 

▲ 슬랩을 올라오고 있는 상상 회원 [10:40]

 

▲ 앞으로 올라가야 할 멋진 암벽을 품고 있는 봉우리 [10:44]

 

▲ 남봉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에 진입 [10:48]

 

▲ 바위 사이로 나 있는 길 [10:54]

 

▲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초악산 정상 쪽으로 진행 [10:57]

 

▲ 남봉으로 가는 길 [11:00]

 

▲ 해발 628.5m 남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11:02]

 

▲ 소나무와 잘 어울린 암봉 [11:04]

 

▲ 여기는 걷기에 좋은 길 [11:09]


11:14   칼날 같은 바위가 서 있는 곳을 지나자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길이 나타났다. 암봉을 우회하는 길이었다. 잠시 후 해발 713m의 최악산 정상에 올라섰다. 정상에는 표지판 하나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최악산 출발, 고만고만한 산길을 10분 정도 걸어 해발 716.5m의 중봉 정상에 도착했다. 이곳도 남봉처럼 정상 표지석은 없고 이정표가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중봉 출발, 멋진 암봉이 앞을 가로막는다. 왼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굳이 암봉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 칼날 같은 바위가 서 있는 곳 [11:14]

 

▲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 구간 [11:19]

 

▲ 초악산 쪽으로 진행 [11:20]

 

▲ 짧은 암릉 구간 [11:24]

 

▲ 해발 713m 최악산 정상 표지판 [11:26]

 

▲ 선바위라고 해야 하나 [11:31]

 

▲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구간 [11:34]

 

▲ 해발 716.5m 중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11:36]

 

▲ 산경산악회 산행대장 산천님 [11:38]


11:40   삼거리 갈림길 지점에 도착했다. 이정표에 초악산 대신 '최악산'이라고 적혀 있다. 이렇게 산 이름이 왔다 갔다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지도상에는 '최악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주민들은 '초악산'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어느 것을 산 이름으로 해도 상관이 없지만 단지 이정표나 표지판에 통일을 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산에 다니다 보면 이런 곳이 꽤 많다. 초악산 정상 바로 아래 공터에서 회원들과 점심을 먹고 형제봉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 초악산 대신 '최악산'이라고 적혀 있는 이정표 [11:40]

 

▲ 나뭇가지 사이에 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 [11:42]

 

▲ 고추나무 꽃 같기도 하고 [11:46]

 

▲ 해발 728.1m 초악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11:50]

 

▲ 초악산 정상 표지판 [11:50]

 

▲ 정상 아래 공터에서 회원들과 점심을 먹고 [11:52]

 

▲ 점심 후 출발 [12:09]

 

▲ 커다란 바위가 널려 있는 길 [12:12]

 

▲ 잡목 사이로 나 있는 길 [12:17]

 

▲ 대장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12:19]


12:21   배넘어재와 형제봉 갈림길 지점에 도착했다. '서봉'이라고도 불리는 해발 751m의 대장봉 정상이다. 여기서 동악산에 가려면 배넘어재 쪽으로 가야 한다. 형제봉 쪽으로 진행, 묵은 헬기장을 지나 10분 남짓 걸어가자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타났다. '동봉'이라고도 불리는 해발 750m의 형제봉 정상은 평평한 공터였다. 이곳에도 표지석은 없고 낡은 표지판이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길상암터 쪽이 소공룡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 대장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형제봉 쪽으로 진행 [12:21]

 

▲ 해발 751m의 대장봉 정상 표지판 [12:22]

 

▲ 앞으로 가야 할 형제봉 [12:24]

 

▲ 헬기장 앞에 서 있는 이정표 [12:27]

 

▲ 묵은 헬기장 [12:28]

 

▲ 형제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12:33]

 

▲ 형제봉 정상에 오른 회원들 [12:36]

 

▲ 해발 750m의 형제봉 정상 표지판 [12:37]

 

▲ 길상암터 쪽이 소공룡능선으로 가는 길 [12:38]

 

▲ 허영호 대장과 곡성군민이 함께 한 등반 기념비 [12:38]


12:39   형제봉 정상을 떠나 소공룡능선 쪽으로 걸음을 옮기니 곧바로 내리막 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면으로 소공룡능선이 보이는데 해발고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암릉 자체는 아기자기할 것 같다. 경사가 급한 계단을 몇 번 내려간 후 소공룡능선에 진입했다. 아름다운 바위가 서 있는 첫 번째 봉우리에 올랐다. 위험을 감수하고 암봉을 걸을 수도 있고 안전하게 우회하는 길을 이용해도 된다. 바위를 우회하고 바위 사이로 나 있는 길을 걷고 하면서 암릉을 지나간다.


▲ 정면으로 보이는 소공룡능선 [12:39]

 

▲ 계속 이어지는 나무계단 길 [12:40]

 

▲ 소공룡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 [12:44]

 

▲ 석문 모양의 바위 [12:45]

 

▲ 쇠줄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 [12:46]

 

▲ 계단을 내려오는 회원들이 보인다 [12:46]

 

▲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 [12:48]

 

▲ 길상암터 쪽으로 진행 [12:48]

 

▲ 내리막 통나무 계단 길 [12:48]


12:52   길상암터를 거쳐 도림사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지점에 도착했다. 소공룡능선을 타려면 계속 능선을 따라 곧장 가야 한다. 소공룡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이 봉우리 몇 개와 함께 어울린 능선이다. 멀리서 보면 과연 저 바위 능선에 길이 있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직접 능선에 들어서 보면 큰 바위를 피해 이리저리 기가 막히게 길이 나 있다. 대신 암릉에 들어서면 멋진 암릉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나무는 볼 수 있지만 숲은 볼 수 없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 길상암터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 [12:52]

 

▲ 소공룡능선의 암봉 [12:55]

 

▲ 소공룡능선의 암봉 [12:57]

 

▲ 뒤돌아서서 바라본 소공룡능선의 암봉 [12:59]

 

▲ 소공룡능선의 암봉 [13:03]

 

▲ 철사다리와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 [13:04]

 

▲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리 소공룡능선의 암봉 [13:05]

 

▲ 뒤돌아서서 바라본 소공룡능선의 암봉 [13:10]

 

▲ 소공룡능선의 암봉 [13:12]

 

▲ 소공룡능선이 끝나는 지점 [13:16]


13:20   도림사계곡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다. 내리막 경사가 보통 심한 게 아니다. 게다가 돌길이라 발을 디디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쇠줄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을 지나 마침내 물이 흐르는 도림사계곡에 내려섰다. 아, 물 한번 맑다. 잠시 후 계곡 위에 있는 널찍한 길에 올라섰다. 배넘어재에서 도림사로 이어지는 길로 여기서부터는 2010년 4월에 걸었던 길이다. 7분 후 동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도착했다.


▲ 도림사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시작 [13:20]

 

▲ 쇠줄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 [13:23]

 

▲ 내려가는 길이 온통 돌길이다 [13:30]

 

▲ 도림사계곡에 내려섰다 [13:35]


노랑망태버섯

 

어린 균은 직경 3.5~4㎝로 난형~구형, 백색~담자갈색이며, 기부에 두터운 근상균사속(根狀菌絲束)이 있다. 성숙한 자실체는 10~20×1.5~3㎝가 된다. 갓은 종형이다. 꼭대기부분은 백색의 정공이 있으며, 표면에 그물망무늬의 융기가 있고, 점액화된 암록색 기본체가 있어서 악취가 난다. 자루의 색은 황색~흰색이고 기부에 젤라틴질의 대주머니가 있다.


▲ 노랑망태버섯 [13:36]

 

▲ 계곡에서 널찍한 길로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13:36]

 

▲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 통과 [13:38]

 

▲ 동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시작되는 지점 [13:43]

 

▲ 길 왼쪽으로 보이는 도림사계곡 [13:49]


13:52   길상암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을 지났다. 아까 형제봉에서 조금 진행하다 만난 길상암터 이정표가 서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청류동계곡'이라고도 불리는 도림사계곡에는 아홉 개의 곡이 있다. 그중에서 제9곡 소도원이 모습을 드러냈고 이어서 제8곡 해동무이, 제7곡 모원대가 연달아 나타났다. 옛날 선비들이 이 계곡을 찾아와 풍류를 즐기면서 계곡의 아름다운 곳 아홉 군데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


▲ 길상암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13:52]


도림사계곡

 

도림사계곡은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데, 일년 내내 수량인 풍부하고 계곡 바닥과 주변에 넓은 반석과 바위가 많아 절경을 이룬다.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니 삼남 제일의 암반 계류라는 자부심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이 찾았다. 특히 선비들은 계곡 곳곳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이름을 붙이는 구곡문화를 즐겼는데,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림사계곡 암반 곳곳에는 구곡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도림구곡 또는 청류구곡이라 부르는데, 1곡은 자욱한 운무에 뒤덮인 문이란 뜻의 쇄연문, 2곡은 무태동천, 3곡은 대천벽, 4곡 단심대, 5곡 요요대, 6곡 대은병, 7곡 모원대, 8곡 해동무이, 9곡 소도원이다.

 

도림사계곡의 풍경을 만나 흥에 겨워 지었을 법한 싯구나 흔적을 남기고 싶었던 선비들의 이름도 제법 눈에 띈다. 도림사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청류동계곡으로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도 많은 사람이 찾았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계곡의 정경에 취하고,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바위나 암반에 걸터앉아 탁족을 즐기기도 하고, 평평한 암반을 미끄럼 타 듯 내려가며 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계곡에 남겨진 글귀 가운데 도림사계곡에 딱 맞는 글귀가 있다. 빙청옥결(氷淸玉潔)과 제시인간별유천(除是人間別有天)이다. ‘얼음처럼 맑고 투명하며 옥처럼 깨끗하고 흠이 없다.’, ‘이곳 말고 인간 세상에 별천지가 있으리오.’

 

청류동계곡을 따라 만나는 도림사도 들러보자.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절집이다. 도림사의 원래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했던 곳이라 하여 신덕사라 부르다가 도선국사가 중건한 이후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숲을 이룬듯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부른다. 규모는 크지 않고, 주불전인 보광전을 비롯해 응진전, 명부전 등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 도림사계곡 제9곡 소도원 안내문 [13:53]

 

▲ 도림사계곡 제9곡 소도원 [13:53]

 

▲ 도림사 계곡 제8곡 해동무이 안내문 [13:55]

 

▲ 도림사 계곡 제8곡 해동무이 [13:56]

 

▲ 계곡 암반에 새겨진 글귀 [13:56]

 

▲ 도림사계곡 제7곡 모원대 안내문 [13:58]

 

▲ 도림사계곡 제7곡 모원대 [13:58]

 

▲ 동악산 등산 안내도 [14:00]

 

▲ 도림사계곡 제6곡 대은병 안내문 [14:00]

 

▲ 도림사계곡 제6곡 대은병 [14:01]


14:02   도림사 경내에 들어섰다. 660년 원효대사가 세운 천년고찰이다. 도림사에는 보물 제1341호로 지정된 괘불이 소장되어 있다. 도림사를 떠나 포장도로를 걸어 버스가 서 있는 도림사국민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해는 나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 그런지 무척 덥다. 회원들이 거의 도착해 버스 옆에서 닭강정으로 뒤풀이를 하고 4시 25분에 출발, 아침에 왔던 길을 되짚어 달려 청주에 도착한 시각이 7시 20분, 이렇게 해서 전남 곡성에 있는 초악산 산행은 무사히 끝이 났다.


도림사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km 떨어진 월봉리, 동악산 줄기인 성출봉 중턱에 자리잡은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현재는 보광전, 약사전, 응진당,명부전 등이 있고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도림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도인이 숲 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는데, 인근에는 동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시작된 도림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 물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반석들이 있어 옛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한여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은 색다르다. 도림사에는 보물 제1341호로 지정된 괘불이 소장되어 있다.


▲ 도림사 보광전 [14:02]

 

▲ 도림사계곡 제5곡 요요대 안내문 [14:04]

 

▲ 도림사계곡 제4곡 단심대 안내문 [14:06]

 

▲ 도림사계곡 제3곡 대천벽 안내문 [14:08]

 

▲ 동악산 도림사 일주문 [14:10]

 

▲ 도림사계곡 제2곡 무태동천 안내문 [14:11]

 

▲ 산행로가 끝나면서 식당가에 진입 [14:12]

 

▲ 도림사국민관광단지 주차장에 서 있는 우리 버스 [14:14]

 

▲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17:06]

 

▲ 호남고속도로 벌곡휴게소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