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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 관광

2018.08.09. [제주 관광 21]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by 사천거사 2018. 8. 9.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방문

 

 ◈ 일시: 2018년 8월 9일 목요일 / 맑음 폭염

 ◈ 장소: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흥동

 ◈ 코스: 강정동 아파트 →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 강정동 아파트

  회원: 아내와 함께

 



제주도 오일장 장날 일람표


- 제주오일장 :         끝자리 2, 7일

- 서귀포향토오일장 : 끝자리 4, 9일

- 함덕오일장 :         끝자리 1, 6일

- 세화민속오일장 :    끝자리 5, 10일

- 성산오일장 :           끝자리 1, 6일

- 표선민속오일장 :    끝자리 2, 7일

- 고성오일장 :         끝자리 4, 9일

- 중문오일장 :         끝자리 3, 8일

- 대정오일장 :           끝자리 1, 6일

- 한림오일장 :         끝자리 4, 9일


10:35   오늘은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이 열리는 날, 제주도에는 모두 10개의 오일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 서귀포 향토오일장은 끝자리가 4일과 9일인 날짜에 열린다. 아내와 함께 서귀포 오일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강정동 아파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중산간동로 바로 옆에 있어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시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모두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고 물품별로 판매하는 구역이 나뉘어져 있었다.


▲ 서귀포 향토오일장 주차장에 도착 [10:39]


▲ 서귀포 오일시장 입구 [10:40]


▲ 시장의 규모가 엄청나다 [10:40]


▲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10:41]


▲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10:41]


▲ 잡곡 판매점 [10:41]


▲ 감귤과 체리 구입 [10:42]


▲ 채소 코너 [10:43]


▲ 말린 돔 구입 [10:44]


10:45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은 대형 마트와는 달리 사람의 냄새가 묻어나는 곳었다. 부유한 사람들이 아닌 일반 서민들이 찾는 곳이라 그런 모양이다. 결재도 신용카드 대신 현금 박치기다. 비록 뼛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은 없다 하더라도 뜨끈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아래서 물건과 돈을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다. 오늘 시장에서 산 품목은? 감귤, 체리, 말린 돔, 오징어, 열무김치, 족발, 돼지머릿고기, 그리고 달걀. 엄청 푸짐하다.


▲ 의류 판매점 [10:45]


▲ 다른 코너로 이동 [10:45]


▲ 열무김치 구입 [10:46]


▲ 채소 코너 [10:47]


▲ 족발은 어디서 팔지? [10:49]


▲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주도 갈옷 판매점 [10:50]


▲ 오징어 구입 [10:51]


▲ 과일 판매점 [10:54]


▲ 족발과 돼지머릿고기 구입 [10:55]


▲ 마지막으로 달걀 한 판 구입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