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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旅行

2017.07.02. [국내旅行 101] 경남 통영 중앙전통시장

by 사천거사 2017. 7. 2.

거제도 여행기 3

◈ 일시: 2017년 7월 2일 일요일 / 흐림, 갬

◈ 장소: 통영 중앙전통시장 / 경남 통영

◈ 코스: 대명 거제 마리나 리조트 → 통영 중앙전통시장 청주

◈ 회원: 백만사회원 10명 



06:00   거제도 여행 3일 째, 오늘 오전에는 원래 장사도 탐방을 할 예정이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고 해서 포기하고 통영 중앙시장에 들른 후 청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 느긋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나 여성회원들이 준비한 아침을 먹고 통영 중앙시장을 향해 출발했다. '통영 중앙전통시장'이 공식 명칭이지만 그냥 '중앙시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다. 추측컨대, 해산물과 건어물의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 숙소에서 아침식사 [08:03]

 

▲ 지세포항 아침 풍경 [08:04]

 

▲ 지세포항 아침 풍경 [08:04]

 

▲ 통영 강구만 풍경 [10:45]

 

▲ 도로 건너 통영활어시장 [10:51]

 

▲ 통영활어시장 풍경 [10:53]

 

▲ 통영활어시장 풍경 [10:53]


10:55   건어물을 구입하는 것은 전적으로 여성들의 몫, 남자들은 그냥 카드나 건네주면 된다.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후 통영 중앙시장을 떠나 본격적인 귀청길에 올랐다. 고속도로를 달려가는데, 장마철 국지성 호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곳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은 참 넓은 나라다. 휴게소를 두 번 들른 후 무사히 청주에 도착, 원조영양탕에서 삼계탕과 영양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화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2박 3일 동안의 백만사 거제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 통영 중앙시장 건어물 코너 [10:55]

 

▲ 통영 중앙시장 건어물 코너 [10:59]

 

▲ 통영 중앙시장 건어물 코너 [11:01]

 

▲ 청주 원조영양탕 식당 앞에 돌아왔다 [15:11]

 

▲ 원조영양탕 식당에서 삼계탕과 영양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15:20]

 

▲ 2박 3일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백만사를 위하여!'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