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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네팔·인도

2016.12.15. [네팔/인도 여행 10] 델리→청주

by 사천거사 2016. 12. 15.

네팔-인도 여행기 10

 

일시: 2016년 12 15일(목요일)~16일(금요일) 

장소: 네팔 / 한국

 코스: 튤립 인 호텔 → 자마 마스지드 → 라즈가트 → 간디 박물관 → 인디아 게이트 → 델리 공항 → 인천공항  청주

 회원: 백만사회원 10명 포함 12명





2016.12.15. 목요일 맑음


05:30   네팔과 인도 여행의 마지막 날인 오늘의 아침 일정은 6시 기상, 7시 아침 식사, 8시 출발이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 인도 여행의 마지막 여정에 나섰다. 델리 연방직할주는 올드델리와 뉴델리로 나누어지는데, 무굴시대에 세워진 올드델리가 경제 중심지인 반면에 영국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계획도시 뉴델리에는 행정관청이 집중되어 있다. 조밀한 인구를 가진 올드델리에 비해 뉴델리는 부유층 거주지역 특유의 탁 트이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  


▲ 호텔 아침 식사 메뉴 [07:01]


▲ 하룻밤을 묵은 델리의 튤립 인 호텔 [07:50]


▲ 버스를 타고 자마 마스지드를 향하여 [08:01]


▲ 올드 델리 거리 풍경 [08:34]


▲ 올드 델리 거리 풍경 [08:43]


▲ 올드 델리 거리 풍경 [08:43]


▲ 무엇에 쓰는 꽃가마인가? [08:44]


08:54   올드델리에 있는 자마 마스지드 주차장에 도착, 계단을 걸어 입구로 올라갔다. 인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자마 마스지드는 타지마할을 건축한 샤 자한이 세운 것이다. 자마 마스지드에 입장하려면 신을 벗어야 하고 여성에게는 전통 의상을 빌려주며 사진을 찍으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사원 경내에 들어갔다. 모스크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잠겨 있어 실내 구경을 할 수 없었고 사원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자마 마스지드 위치


자마 마스지드


자마 마스지드, 즉 '금요일 모스크'를 짓는 데에는 5천 명이 넘는 건축 인부와 장인들이 동원되었다. 이 모스크는 '마스지드-이-자하누마', 즉 '세계의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모스크'라고도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자 17세기의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이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옥에 갇히기 전에 세운 최후의 거대한 건물인 이 모스크는 천연 바위 암반 위에 서 있으며 델리 시를 지배하고 있다.

이 모스크에는 세 개의 거대한 관문, 네 각도에 세워진 탑, 하얀 띠 모양으로 대리석이 상감된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39m 높이의 미나레트 두 개가 있다. 모스크에 접근하려면 한 줄로 이어진 널찍한 계단을 통해 관문을 지나 중앙에 수반과 분수가 있는 커다란 안뜰에 이르게 된다. 동쪽 관문은 오직 황제가 행차할 때만, 이후에는 총독이 지나갈 때만 열렸다. 육중한 문짝에는 황동으로 된 아라베스크 무늬가 입혀져 있다.

서쪽 편에 있는 기도용 홀에는 세 개의 돔이 얹혀 있는데, 흰색과 검은색 대리석 띠무늬가 번갈아 가며 이 돔들을 장식하고, 꼭대기 부분은 금으로 덮여 있다. 이 양옆으로 미나레트들이 서 있다. 돔이 솟아 있는 파사드는 기둥에 의해 열한 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으며, 파사드 위의 하얀 대리석 판에는 검은 대리석으로 이 건물의 역사를 말해 주고 샤 자한의 통치와 덕성을 찬양하는 글귀가 상감되어 있다.

기도용 홀의 바닥은 검은색과 흰색 대리석으로 이슬람교도의 기도용 매트를 흉내 내어 만들었는데, 가느다란 검은 경계선이 899명의 예배자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공간을 나누고 있다. 마땅히 현재의 이맘은 샤 자한이 1656년 7월 23일 이 모스크를 개관하면서 지명했던 이맘의 직계 후손이다.


▲ 자마 마스지드 경내에서 [08:54]


▲ 자마 마스지드 경내에서 여성회원들 [08:56]


▲ 여기에도 비둘기가 많다 [08:56]


▲ 자마 마스지드 경내에서 여성회원들 [08:57]


▲ 이슬람 모스크 자마 마스지드 [09:00]


▲ 자마 마스지드에서 회원 일동 [09:02]


▲ 백용목 선배님 부부 [09:03]


▲ 박호준 선배님 부부 [09:03]


▲ 이용원 선배님 부부 [09:04]


▲ 우리 부부 [09:04]


09:05   여기에도 비둘기가 많다. 아내가 비둘기를 쫓으며 경내를 뛰어다닌다. 긴 치마를 입고 맨발로 뛰어다닌다. 신났네. 인도의 종교는 힌두교(80.5%), 이슬람교(13.4%), 기독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 순으로 신자들이 분포되어 있다. 이슬람교는 유일신 힌두교는 다신, 이슬람교는 코란이란 경전 힌두교는 종교철학, 힌두교는 소를 먹지 않고 이슬람교는 돼지를 먹지 않는다 등등, 힌두교와 이슬람교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인도에서는 큰 알력 없이 공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비둘기와 놀고 있는 두 여인 [09:05]


▲ 맨발로 비둘기를 향하여 돌진 [09:05]


▲ 자마 마스지드를 둘러보고 있는 회원들 [09:06]


▲ 자마 마스지드 담장 모습 [09:08]


▲ 자마 마스지드 입구에서 내려다본 거리 풍경 [09:08]


▲ 가이드 찬단 씨와 박호준 회원님 [09:09]


▲ 자마 마스지드 3번 게이트 [09:12]


▲ 자마 마스지드 1번 게이트 [09:21]


09:33   뉴델리에 있는 라즈가트 입구에 도착했다. 라즈가트는 인도의 성자인 간디의 화장터이자 추모공원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1948년 1월 30일 오후 5시 17분 사원으로 저녁예배를 드리러 가던 중 극우청년이 쏜 총에 의해 살해되었다. 라즈가트는 간디가 죽은 다음 날 힌두교 의식에 따라 화장이 치루어진 곳이다. 그의 유해는 재가 되어 인도 각지의 강에 뿌려졌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을 벗어야 한다. 이것만 보아도 인도 국민들이 간디를 얼마나 위대한 사람으로 추앙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간디를 화장한 자리에는 검은 대리석 제단이 있고 그 위에는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검은 대리석에는 간디가 남긴 마지막 말 '헤 람(He Ram): 오 신이시여!'가 새겨져 있다. 또한 대리석 앞에 둘러쳐 세워진 화강암 돌벽에는 간디의 유명한 ´7대 사회악´에 대한 비문이 새겨져 있다. 국가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1. 원칙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s, 2. 노동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3. 양심없는 쾌락- Pleasure without Conscience, 4. 인격없는 교육- Knowledge without Character, 5. 도덕없는 상업- Commerce without Morality, 6. 인간성없는 과학- Science without Humanity, 7. 희생없는 종교- Worship without Sacrifice,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다.


▲ 라즈가트 위치


라즈가트


라즈가트는 올드델리와 뉴델리의 중심점에 위치하고 있다. 라즈가트는 간디의 화장터로 현재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잘 정돈되어 있는 잔디와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를 화장한 자리에는 검은 대리석 제단이 만들어져 있는데 많은 이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몰린다. 인도정부에 따르면 매년 1000만 명의 추모객들이 라즈가트를 방문해 간디를 추모한다고 한다. 입구에서 10루피를 지불하고 신발을 보관소에 맡긴 후 추모장소로 입장해야 한다.


▲ 라즈가트 입구에서 [09:33]


▲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는 라즈가트 [09:38]


▲ 벽으로 둘러싸인 라즈가트의 간디 추모 제단 [09:41]


▲ 벽으로 둘러싸인 라즈가트의 간디 추모 제단 [09:42]


▲ 검은색 대리석으로 만든 제단 앞에서 [09:51]


▲ 꺼지지 않는 불이 놓여 있는 제단에는 '헤 람(He Ram)'이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09:51]


▲ 간디 추모공원 라즈가트에서 [09:52]


10:21   라즈가트 탐방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국립 간디 박물관으로 이동을 했다. 인도의 성자로 온 국민들로부터 여전히 추앙을 받고 있는 마하트마 간디의 삶과 업적에 관한 자료와 유품, 사진, 도서 등이 전시되어 있어 간디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었다.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이끌었던 간디의 명언들이 곳곳에 적혀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로는, GOD IS TRUTH, WALK ALONE, MY LIFE IS MY MESSAGE 등이 있었다. 그 외에 간디가 주창한 'Seven Social Sins(일곱 가지 사회적 악)'도 깊은 감명을 주는 내용이었다.


국립 간디 박물관


‘위대한 영혼’을 뜻하는 마하트마(Mahatma)라는 존칭으로 불리는 인도의 성자, 간디(Gandhi)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박물관이다. 간디의 삶과 업적에 관한 자료와 유품, 사진, 도서 등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관광객뿐 아니라 연중 현지인의 방문이 많다. 오늘날에도 인도의 모든 화폐에 그의 초상이 그려져 있을 만큼, 간디에 대한 인도인들의 자부심은 실로 대단하다. 간디의 명성에 비해 박물관의 전시 내용은 소박한 편이지만 인도인들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곳이니 방문해 볼 만하다. 간디의 생애와 사상, 독립운동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진에 담긴 고뇌하는 간디의 표정, 민중에 둘러싸여 행진하는 모습 등은 인도 독립 운동사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 준다. 간디와 함께 인도 독립 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에 대한 자료도 눈여겨볼 만하다. 간디의 숨결이 깃든 유품 전시도 인상적이다. 전시실 중앙에 있는 유리 상자에는 간디가 숨을 거두던 당시 입고 있었던 옷이 전시되어 있다. 간디의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는 흰 옷이 깊은 감동을 준다. 간디가 옷을 지을 때 사용한 물레도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부설된 도서관에는 간디와 관련된 전 세계 14,000여 권의 책들이 소장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영화도 상영된다. 간디 사망일인 1월 30일과 탄생일인 10월 2일에는 대규모 예식이 열려 간디를 추앙하는 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박물관 맞은편에는 라즈 가트(Raj Ghat)가 자리한다. 간디의 유해를 화장한 곳에 조성된 추모 공원이다. 해마다 수많은 참배객이 다녀가는 장소인 만큼 박물관 견학과 더불어 꼭 방문해 보자.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국부였던 간디를 향한 인도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립 간디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 [10:21]


▲ 조금 낡아 보이는 박물관 건물 내부 [10:23]


▲ 간디의 생가를 그대로 재현한 곳 [10:23]


▲ TRUTH IS GOD: 진리가 곧 신이다 [10:27]


▲ 간디의 일생을 보여주는 사진 앞에서 찬단 씨가 설명하고 있다 [10:28]


▲ 간디와 물레: 영국의 부도덕한 상거래에 저항하기 위해 직접 물레로 실을 짜서 옷감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10:39]


▲ WALK ALONE: 혼자서라도 걸어라 [10:41]


▲ MY LIFE IS MY MESSAGE: 내가 살아온 삶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10:54]


▲ 국립 간디 박물관 표지판 [11:04]


11:19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인디아 게이트였다. 인디아 게이트는 파리의 개선문을 닯은 위령탑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전사한 인도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인데, 높이 42m의 아치에는 전사자 9만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인디아 게이트 주변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무척 복잡했다. 유치원생들을 비롯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디아 게이트는 단순한 위령탑이 아니라 뉴델리의 상징물이었다.  



인디아 게이트


인도 뉴델리의 중앙 교차로에 서 있는 전승기념물. 무장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이곳은 영국 식민 시절,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인도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다. 뉴델리 설계를 주도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Edwin Lutyens) 경이 설계를 맡아 1921년에 착공하고 10년 만에 완성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웅장한 건축물이며 오늘날 뉴델리의 상징물이다.

높이가 무려 42m에 달하는 인디아 게이트의 아치에는 영국군의 말단 병사로 전쟁터에 나가 전사한 9만여 명의 병사 이름이 새겨져 있다. 1972년에는 인도 독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아치 아래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불멸의 불(Amar Jawan Jyoti)’이 점화되었다. 밤에는 인디아 게이트에 은은한 조명을 밝혀 건축물이 더욱 돋보인다.

인디아 게이트 바로 뒤편에는 아치형 불꽃 모양의 조형물이 하나 더 있다.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희생된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인디아 게이트를 방문할 때 함께 둘러볼 만하다. 인디아 게이트 주변에 조성된 넓은 공원은 델리 시민들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열대야를 피해 이곳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며 인디아 게이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인파로 붐빈다.

인디아 게이트 일대는 뉴델리의 중심지다. 인근에는 대통령 관저(Rashtrapati Bhavan),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등 국가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인도 공화국 창건일에는 인디아 게이트를 지나는 라즈 파트(Raj Path) 대로를 따라 각종 퍼레이드가 펼쳐지기도 한다.


▲ 학생들이 견학을 온 모양이다 [11:19]


▲ 유치원 아이들도 왔네 [11:19]


▲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인디아 게이트 주변 [11:22]


▲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11:23]


▲ 위령탑으로 세워진 인디아 게이트 [11:25]


▲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11:29]


▲ 인디아 게이트를 떠나며 [11:51]


▲ 인디아 게이트를 떠나며 [11:51]


▲ 대통령궁, 국회의사당, 정부청사가 있는 라즈파티 거리 [12:07]


12:45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인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다.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인 쇼핑몰에 있는 '서울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식당 안 벽에 걸려 있는 TV에서는 그 동안 모처럼 잊고 지냈던 최순실 사건이 계속 방영되고 있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저 지겨운 이야기를 또 계속 들어야겠지. 쇼핑몰 중앙에 있는 계단에 앉아 얼마 동안 시간을 죽인 후 버스에 올라 델리 국제공항을 향했다. 출국수속울 마치고 탑승 대합실로 가는 길, 세상에 바닥 전체에 카페트가 깔려 있다. 7시 40분, 대한항공 KE 482편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를 떠났다. 이제부터 7시간 정도 지나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이다.


▲ 점심을 먹으러 가는 중 [12:45]


▲ 점심을 먹은 서울식당[12:56]


▲ 식당 안 벽에 걸려 있는 TV에서 실시간 한국방송이 나오고 있다 [12:59]


▲ 한국에서 먹는 것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김치찌개 백반 [13:11]


▲ 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 승차 [14:52]


▲ 델리 국제공항에 도착 [15:58]


▲ 델리 공항에 있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17:05]


▲ 델리 공항에 있는 불상 [18:11]


▲ 인천공항 가는 KE 482편 탑승구 [18:41]


▲ 비행기 탑승 중 [19:14]


▲ 대한항공 기내식 [21:23]




2016.12.16. 금요일 맑음


04:24   빵과 요구르트가 간식이 나왔다. 시간을 보니, 비행기가 우리나라에 진입한 것 같아 일단 시계를 3시간 30분 앞으로 돌렸다. 5시 55분, 대한항공 KE 428편 여객기가 무사히 인천공항 활주로에 내려앉았다. 아주 간단히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쳤는데 짐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7시 50분에 떠나는 청주행 리무진 버스표를 끊었다. 시간적 여유가 꽤 많이 있어 지하에 있는 음식점으로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의외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급속도로 음식을 먹는 해프닝이 있었다. 7시 50분 리무진 출발, 10시에 청주에 도착하는 것으로 네팔과 인도를 아우르는 백만사 해외여행은 무사히 끝이 났다.


▲ 간식으로 나온 빵과 요구르트 [04:24]


▲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06:03]


▲ 수하물을 찾는 중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