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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旅行

2016.08.22. [국내旅行 95] 경북 상주 상오리 맥문동 솔숲

by 사천거사 2016. 8. 22.

상오리 맥문동 솔숲 탐방기

 

일시: 2016년 8월 22일 월요일 맑음, 폭염

장소: 상오리 맥문동 솔숲 경북 상주시 화북면 

 시간: 10분

 회원: 아내와 함께




18:05   오늘은 아내와 함께 밀양에 계신 장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는 솔숲을 둘러보기로 했다. 화서나들목에서 상주청주고속도로를 벗어나 49번 지방도를 따라 계속 달려가니 상주학생야영장 건너편으로 상오리 솔숲이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솔숲으로 들어갔다. 상오리 솔숲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소나무들이 아무렿게나 제멋대로 서 있는 곳이다. 부조화의 조화랄까, 그와 같이 무질서하게 서 있는 소나무들이 기가 막히게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 바로 상오리 솔숲이다.


▲ 상오리 맥문동 솔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8:05]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05]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06]


▲ 상오리 맥문동 솔숲에서 [18:06]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06]


▲ 맥문동 꽃이 남아 있는 곳 [18:07]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07]


▲ 상오리 맥문동 솔숲에서 [18:07]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08]


▲ 상오리 맥문동 솔숲에서 [18:09]


18:10   상오리 솔숲이 유명한 이유가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솔숲 아래를 차지하고 있는 맥문동이다. 솔숲 아래에 양탄자처럼 깔려 있는 맥문동은 5~6월이 개화기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이 8월말이니 개화시기가 조금 지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솔숲의 맥문동 정원에는 꽃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 아니면 가뭄 탓에 꽃대가 많이 나오지 않았는 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다. 그냥 솔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마음 가득히 평화가 들어찬 기분이다.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0]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1]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1]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2]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3]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3]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4]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4]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5]


▲ 상오리 맥문동 솔숲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