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기
◈ 일시: 2014년 7월 4일 금요일
◈ 장소: 속리산 충북 보은 1058m
◈ 코스: 시어동 화북분소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 상고암 → 상환암 → 세심정 → 법주사 → 버스 터미널
◈ 거리: 12.8km
◈ 시간: 5시간 51분
▲ 청주시외버스 남부정류소 [07:42]
▲ 시어동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하차 [09:27]
▲ 문장대 탐방로를 따라 왼쪽 숲길로 진행 [09:28]
▲ 도로 반사경에 비친 내 모습 [09:33]
▲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를 지나면 만나는 표지판 [09:36]
▲ 어제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한 오송폭포 [09:42]
▲ 슬슬 돌계단길 시작되더니 [09:49]
▲ 서서히 경사진 계단이 나타나고 [09:59]
▲ 계속 이어지는 돌계단길 [10:05]
▲ 잠시 쉬면서 사진 한 장 찍고 [10:06]
▲ 나무뿌리와 바위가 만든 작품 [10:13]
▲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10:21]
▲ 조릿대 사이로 나 잇는 돌계단길 [10:28]
▲ 수국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10:37]
▲ 백두대간 밤재로 가는 길: 출입금지구역이다 [10:50]
▲ 문장대 [10:52]
▲ 관음봉을 거쳐 묘봉으로 가는 길: 역시 출입금지구역이다 [10:53]
▲ 문장대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묘봉, 상학봉 [10:56]
▲ 관음봉과 그 오른쪽 암릉 [10:56]
▲ 문장대에서 바라본 천왕봉 [10:56]
▲ 문장대에서 바라본 칠형제봉과 천왕봉 [10:57]
▲ 방금 올라온 계곡이 능선 사이에 묻혀 있다 [10:57]
▲ 문장대에서 밤재로 이어지는 암릉 [10:58]
▲ 문장대 정상 바위 홈에 물이 고였다 [10:58]
▲ 속리산 문장대에서 [10:59]
▲ 문장대를 내려와 천왕봉 가는 길에 들어섰다 [11:06]
▲ 문수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11:13]
▲ 해발 1026m의 신선대에 있는 이정표 [11:30]
▲ 신선대 매점에서 냉커피 한 잔 마시고 [11:31]
▲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본 청법대와 칠형제바위 [11:37]
▲ 경업대를 거쳐 법주사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1:40]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봉과 능선 [11:47]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봉과 능선 [11:47]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봉과 능선 [11:47]
▲ 천왕봉까지 1.5km가 남았다 [11:53]
▲ 바위 사이로 나 있는 좁다란 길 [12:03]
▲ 엄마와 아기고릴라 바위(내가 지은 이름) [12:06]
▲ 맨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 [12:11]
▲ 상고석문 [12:16]
▲ 상환암을 거쳐 법주사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2:25]
▲ 장각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12:31]
▲ 천왕봉을 오르다 왼쪽으로 바라본 장각동 방면 [12:33]
▲ 천왕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방면 능선 [12:40]
▲ 천왕봉에서 바라본 상학봉 방면 능선 [12:41]
▲ 속리산 천왕봉 정상부 [12:41]
▲ 속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12:43]
▲ 상고암으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2:54]
▲ 내려가는 길 경사가 꽤 가파르다 [12:58]
▲ 쉬면서 땀을 씻은 물이 흐르는 계곡 [13:03]
▲ 오른쪽으로 상고암 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다 [13:08]
13:12 상고암에 도착했다. 속리산 법주사를 창건할 때 자재를 구하기 위해 속리산 속에 3개의 창고를 짓고 각각 '상고, 중고, 하고'라고 불렀는데 법주사 창건 후 이 창고가 모두 암자로 바뀌었다. 그 3개의 암자 중 중고암과 하고암은 폐사되고 상고암만 남아 있는 것이다. 경내에 들어서자 스님이 묻는다. 상고암에 처음 오시나요? 예, 그런데요. 그럼 저 계단으로 올라가보세요. 속리산의 모든 봉우리가 다 보입니다. 예, 고맙습니다. 과연 스님의 말씀대로 상고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압권이었다. 병풍을 둘러친 것처럼 펼쳐진 속리산의 모든 암봉들이 거의 다 보이는데 정말 장관이다. 실컷 눈요기를 하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상환암 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 상고암이 보인다 [13:12]
▲ 상고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장대에서 입석대로 이어지는 암봉과 암릉 [13:15]
▲ 상고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수봉 왼쪽 능선 [13:15]
▲ 상고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관음암과 문수봉, 청법대 [13:17]
▲ 상고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13:17]
▲ 상고암 절집 [13:19]
▲ 문이 굳게 닫힌 굴법당 약사전 [13:23]
▲ 매우 호젓한 하산길 [13:36]
13:44 물이 흐르는 계곡 옆 바위에 앉아 김밥을 점심으로 먹었다. 혼자서 달랑 김밥만 먹으니 10분이면 충분하다. 상환석문을 통과한 후 상환암에 들렀는데 절집 마당에서 보이는 암봉이 아주 멋지다. 상환암을 떠나 15분 정도 내려가자 경업대와 관음암, 비로산장을 거쳐 내려오는 길과 만났는데 언제 그 쪽 길로도 한번 내려와봐야겠다. 이 갈림길에서 세심정휴게소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다.
▲ 계곡 옆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13:44]
▲ 상환석문 [13:57]
▲ 상환석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이정표 [13:58]
▲ 바위 아래 자리잡고 있는 상환암 [14:05]
▲ 상환암에서 바라본 암봉 [14:05]
▲ 경업대로 가는 길과 천왕봉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4:20]
▲ 왼쪽 계곡 풍경 [14:22]
▲ 세심정 휴게소 [14:26]
▲ 문장대와 천왕봉 가는 길이 갈라지는 세심정 [14:26]
▲ 조선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목욕소 [14:30]
▲ 보물 제915호 법주사 대웅보전 [15:00]
▲ 국보 제5호 법주사 쌍사자석등 [15:01]
▲ 법주사 미륵대불 [15:01]
▲ 국보 제55호 법주사 팔상전 [15:02]
▲ 법주사 일주문: 호서제일가람 [15:12]
▲ 탐방지원센터 [15:18]
▲ 도로 왼쪽 소나무 [15:22]
▲ 도로 왼쪽 소나무숲 [15:23]
▲ 도로 왼쪽 쉼터에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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