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산 산행기
◈ 일시: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 장소: 송학산 충북 제천시 송학면 819m
◈ 코스: 원마루 → 월명사 → 능선 삼거리 → 송학산 → 강천사 → 시곡지 → 원마루
◈ 시간: 4시간 2분
◈ 회원: 평산회원 5명(유재철, 홍세영, 지학근, 신동갑, 이효정)
▲ 중앙탑휴게소에서 바라본 충주호 조정지댐 [09:29]
▲ 남한강의 야생조류들 [09:33]
▲ 원마루수퍼 앞 공터에 주차 [10:29]
▲ 월명사 방향으로 간다 [10:35]
▲ 농산물 간이집하장 옆을 지나 [10:35]
▲ 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10:36]
▲ 월명사 이정표가 또 나온다 [10:38]
▲ 월명사 표지석과 이정표가 있는 곳: 좌우 어디로 가도 바로 만난다 [10:40]
▲ 표지석 옆에 있는 이정표 [10:41]
▲ 월명사 가는 소나무 숲길 [10:46]
▲ 월명사 가는 소나무 숲길 [10:56]
▲ 월명사 대웅전 [11:01]
▲ 대웅전을 배경으로 [11:02]
▲ 월명사 범종각 [11:02]
▲ 월명사 입구에 서 있는 이정표 [11:04]
▲ 월명사 입구 돌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들었다 [11:09]
▲ 표지기 뒤로 널찍한 길이 보인다 [11:10]
▲ 여기는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다 [11:13]
▲ 걷는 길 왼쪽으로 보이는 석축 [11:17]
▲ 왼쪽으로 시멘트 구조물도 보이고 [11:19]
▲ 능선에 올라 일단 휴식을 취하고 [11:25]
▲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는 중 [11:33]
▲ 화강암 채석장 흔적 [11:38]
▲ 송학산 정상까지 1.4km가 남았다네 [11:39]
▲ 이정표부터 길은 확실하다 [11:45]
▲ 능선길 경사가 조금씩 심해지고 [11:54]
▲ 고도가 높아질수록 운무가 짙어진다 [12:00]
▲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 [12:07]
▲ 능선에서 만난 이정표 [12:09]
▲ 커다란 바위가 널려 있는 길 [12:10]
▲ 운무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12:11]
▲ 송학산 정상에 있는 전망 데크 [12:13]
▲ 송학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12:14]
▲ 송학산 정상에 있는 또 다른 이정표 [12:14]
▲ 해발 819m의 송학산 정상에서 [12:16]
▲ 새해 첫 산행 송학산 정상에서 [12:16]
山友와 작별 인사를 하고 정상을 떠나 강천사 쪽으로 100m 정도 내려오니 월명사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었다. 아까 월명사에서 제대로 올라왔다면 이곳으로 왔으리라. 강천사 쪽으로 다시 100m 정도 내려가니 이번에는 포전리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었다. 경사가 심한 계단길을 걸어 강천사에 내려섰다. 강천사는 월명사보다 규모가 큰 절이었다. 경내에 들어서자 청소를 하던 한 남자 분이 우리를 맞아준다. 강천사는 전망이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운무 때문에 조망이 형편없다.
▲ 산불감시초소 안에서 점심 [12:34]
▲ 전망 데크 위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중 [13:02]
▲ 송학산 정상을 떠나 강천사로 [13:06]
▲ 월명사에서 제대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13:08]
▲ 포전리 갈림길 이정표: 강천사 쪽으로 간다 [13:12]
▲ 강천사로 내려가는 계단길 [13:12]
강천사 바로 아래에는 소악사지라는 절터가 있다. 이 절터에는 신라 하대에 세워진 삼층석탑과 돌확, 기와편들을 통해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조선시대까지 법등을 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뒤 어느 때인가 절은 폐허가 되었다. 그렇게 폐사된 사찰을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45년 7월 15일 노로당(老老堂) 이대휘(李大徽) 선사가 옛 절 터 위에 초막을 짓고 불상을 모시면서 강천사를 창건하였다.
이어서 이대휘 선사는 1947년에 관음전을 지었는데, 이 자리는 흔히 충청북도, 강원도 지역의 삼대사찰로 꼽히는 강원도 영월 법흥사(法興寺), 정선 정암사(淨巖寺), 경상북도 영주 부석사(浮石寺)의 중간 지점에 해당되는 명당터라고 한다. 이후 절은 인근의 불자들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81년에는 도로와 전기를 가설했고, 1989년에는 신도가 다함께 공부하고 기도할 수 있는 다용도 건물로서 3층으로 된 설법보전을 지었다. 1990년에는 대광명전을 지어 삼신불을 봉안하고, 범종각을 지어 범종과 법고를 조성하였고, 이어 1991년에는 독성전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 강천사 대광명전 [13:14]
▲ 강천사 대광명전 안내문 [13:16]
▲ 강천사 범종각 [13:18]
▲ 전망이 좋은 곳이라는데 운무 때문에 조망은 형편없다 [13:19]
▲ 잔설이 남아 있는 포장도로 [13:20]
▲ 도로 오른쪽에 서 있는 불상 [13:21]
▲ 홍세영 회장님과 함께 [13:22]
▲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 안내판 [13:31]
▲ 비는 계속 내리고 포장도로는 끝날 줄 모르고 [13:35]
▲ 마을이 가까워지자 주택이 보이기 시작한다 [13:55]
▲ 도로 왼쪽에 서 있는 송학산 등산로 안내도 [13:58]
▲ 도로 오른쪽에 서 있는 이정표 [14:00]
▲ 꽝꽝 얼어붙은 시곡지 [14:09]
▲ 원마루로 이어지는 도로 [14:29]
▲ 원마루 전원마을 이정표 [14:33]
▲ 원마루수퍼 앞에 다시 돌아왔다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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