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지이망산) 산행기
◈ 일시: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 장소: 지리산 398m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 코스: 내지마을 → 지리산 → 안부 사거리 → 달바위(불모산) → 가마봉 → 옥녀봉 → 대항마을
◈ 시간: 3시간 19분
◈ 회원: 청주 토요산악회 안내 산행
청주의료원 앞을 떠난 버스가 서청주나들목에서 고속도로에 진입, 남쪽으로 달리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인삼랜드 휴게소로 들어갔다.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휴게소는 썰렁하다. 지금은 공기가 조금 차갑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해가 뜨면 산행 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다. 산청휴게소에 한 번 더 들른 버스가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3번 국도를 따라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으로 달린다. 예보에 맞게 파란 하늘에 둥근 해가 떴다. 섬산행에서는 좋은 전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06:59]
▲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 [08:31]
▲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 [09:30]
▲ 주차장에서 단체 사진 [09:41]
▲ 예약한 유람선에 승선 [09:48]
▲ 유람선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09:51]
▲ 유람선에서 바라본 와룡산 [09:54]
▲ 삼천포 화력발전소 [09:58]
▲ 사량도 내지 선착장 풍경 [10:25]
▲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 무궁화호 [10:25]
▲ 내지 부두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10:26]
▲ 통영시 사량면 내지마을 표지석 [10:27]
▲ 차도를 따라 돈지마을 쪽으로 [10:27]
▲ 도로를 따라 걷고 있는 회원들 [10:33]
▲ 도로 왼쪽에 있는 산행 들머리 나무 계단 [10:34]
▲ 처음부터 경사가 급하다 [10:38]
▲ 지능선에 있는 무덤 [10:48]
▲ 오르막길의 너덜지대 [10:49]
▲ 산행로 왼쪽으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10:55]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지마을 [10:55]
▲ 앞으로 가야 할 지리산 정상이 보인다 [11:00]
▲ 슬슬 특이한 모양의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 [11:05]
▲ 산행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수우도와 농개도 [11:08]
▲ 주능선에서 바라본 내지마을 [11:11]
▲ 돈지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11:12]
▲ 목책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 [11:13]
▲ 산행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량도 돈지항 [11:13]
▲ 365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정상 [11:16]
▲ 지리산 정상을 향하여 [11:19]
▲ 암릉을 우회하는 길 [11:21]
▲ 365봉 왼쪽으로 수우도가 보인다 [11:24]
▲ 암봉을 우회하는 길 [11:26]
▲ 돈지항을 둘러싸고 있는 능선 [11:29]
▲ 지리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365봉과 수우도 [11:30]
▲ 해발 397.8m의 지리산 정상에서 [11:32]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달바위 [11:32]
▲ 사량도 내지 선착장 [11:34]
▲ 우리나라 산에 많은 촛대바위 [11:38]
▲ 그리 험하지 않은 암릉길 [11:42]
▲ 촛대봉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11:48]
▲ 달바위와 항봉, 윗섬과 아랫섬 사이의 동강이 보인다 [11:49]
▲ 옥동 선착장과 사량도 아랫섬의 칠현산 능선이 보인다 [11:54]
▲ 간이매점이 있는 사거리 안부 [11:57]
▲ 내지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옥동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1:57]
▲ 이렇게 반듯한 길은 극히 드물다 [12:06]
▲ 다시 암릉길이 시작되고 [12:08]
▲ 사량도의 바위 모양은 특이하다 [12:10]
▲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른쪽은 옥동항, 그 뒤로 사량도 아랫섬 [12:12]
▲ 달바위로 가는 칼날능선 오른쪽으로 보이는 가마봉과 옥녀봉 능선 [12:13]
▲ 칼날능선에서 바라본 지리산 정상 [12:14]
▲ 달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정상 방면 [12:16]
▲ 해발 400m의 달바위 정상에서 [12:16]
▲ 달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대항마을과 옥녀봉 쪽 능선 [12:17]
▲ 가마봉으로 가다 뒤돌아본 달바위 정상부 [12:26]
▲ 왼쪽으로 대항마을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2:32]
▲ 가마봉 가는 길: 왼쪽은 고동산, 오른쪽은 사량도 아랫섬 [12:35]
▲ 능선 왼쪽으로 바라본 대항마을 [12:38]
▲ 가마봉 올라가는 데크 계단길 [12:41]
▲ 지리산 정상에서 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12:43]
▲ 해발 303m의 가마봉 정상에서 [12:47]
▲ 가마봉 정상에서 바라본 달바위 [12:48]
▲ 가마봉에서 내려가는 철계단과 출렁다리가 있는 항봉 [12:50]
▲ 항봉에 있는 출렁다리 [12:57]
▲ 항봉에서 바라본 가마봉과 달바위 [12:59]
▲ 첫 번째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13:02]
▲ 두 번째 출렁다리 [13:02]
▲ 항봉에 설치되어 있는 밧줄 [13:06]
▲ 항봉에 설치된 밧줄과 데크 계단 [13:08]
▲ 항봉과 달바위 [13:10]
출렁다리가 있는 곳에 오르기 전 오른쪽으로 데크 길이 있고 길 끝에는 사다리가 매달려 있다. 출렁다리가 놓여지기 전에 이용하던 길이다. 출렁다리를 지나 항봉을 내려오자 오른쪽으로 대항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었다. 조금 순탄하던 길은 지그재그 급경사 길로 바뀌었는데 작은 돌을 깔아 놓아 걷는데 신경을 써야 했다. 15분 정도 걸어 사량도 일주도로에 내려섰다. 이제 산을 떠나 바다로 간다.
▲ 옥녀봉에 있는 돌탑 [13:11]
▲ 옥녀봉 돌탑 뒤로 보이는 항봉 [13:13]
▲ 출렁다리가 놓여지기 전에 이용하던 옛길 [13:23]
▲ 대항마을로 내려가는 곳이 갈라지는 곳 [13:31]
▲ 지그재그 급경사 하산길 뒤로 대항마을이 보인다 [13:36]
▲ 사량도 순환도로에 내려섰다 [13:45]
▲ 대항마을 표지석 [13:46]
▲ 대항마을 입구에 있는 이정표 [13:46]
▲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유행이다 [13:49]
▲ 대항해수욕장과 대항 선착장 [13:51]
▲ 고동산이 보이는 대항 선착장 풍경 [13:54]
▲ 고동산이 보이는 대항 선착장 풍경 [13:56]
▲ 고동산이 보이는 대항 선착장 풍경 [14:34]
▲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대항 선착장 [14:35]
▲ 대항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14:46]
▲ 평화로운 대항항 [14:52]
▲ 사량도 대항해수욕장 [15:01]
▲ 대항 선착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15:20]
활어회 센터 금성횟집에 홍세영 회장님과 마주 앉아 2만 원 어치 회를 썰어 놓고 소주를 두 병 비웠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테이블에 앉아 나중에 매운탕도 먹을 수 있지만 그냥 이렇게 먹는 것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마감 시간인 6시 30분이 지났는데 몇몇 회원이 소식이 없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시간을 지켜 주어야 하는데. 7시 가까이 되어 버스가 출발했고 덕유산휴게소에 한 번 들른 후 청주까지 내쳐 달려 도착한 시각이 10시, 이렇게 해서 11월의 마지막 날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먼저 내려온 회원들이 무궁화호에 승선하는 중 [15:38]
▲ 우리가 타고 온 삼천포 유람선 무궁화호 [16:28]
▲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있는 우리 버스 [16:35]
▲ 삼천포 활어회 센터 금성횟집 [17:18]
▲ 삼천포 활어회 센터에서 홍세영 회장님과 소주 한 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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