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둘레길 12구간
◈ 일시: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 장소: 대청호 둘레길 12구간
◈ 코스: 와정 삼거리 → 꽃봉 삼거리 → 국사봉 → 어부동 → 회남대교 → 남대문리 공원
◈ 거리: 12.5km
◈ 시간: 3시간 37분
▲ 와정 삼거리 도로변에 주차 [13:23]
▲ 와정 삼거리에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정표 [13:24]
▲ 주택 안에 서 있는 이정표 [13:24]
▲ 무덤 왼쪽으로 본격적인 산행로가 시작된다 [13:28]
▲ 단풍 든 나무 한 그루에서 느끼는 가을 [13:37]
▲ 청미래덩굴 열매도 익어가고 [13:43]
▲ 꽃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꽃봉 능선 [13:44]
▲ 꽃봉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13:45]
▲ 산불에 그을린 나무들이 살아 남았다 [13:47]
▲ 철 모르는 진달래꽃이 피었네 [13:56]
▲ 멀리 회남대교가 보이는 풍경 [14:06]
▲ 좌우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4거리 안부 [14:10]
▲ 회남대교가 점점 가까워지고 [14:14]
▲ 산행로 오른쪽 대청호 풍경 [14:15]
▲ 산행로 오른쪽 대청호 풍경 [14:19]
▲ 산행로 오른쪽 대청호 풍경 [14:19]
▲ 회남대교가 보이는 대청호 풍경 [14:20]
▲ 아름답게 피어 있는 산부추꽃 [14:22]
▲ 산행로 왼쪽 대청호 풍경 [14:25]
▲ 리키다소나무가 서 있는 걷기 좋은 길 [14:27]
▲ 571번 지방도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개치 [14:29]
▲ 방아실 입구를 가리키는 오래된 이정표 [14:35]
▲ 산행로 왼쪽 억새와 대청호 [14:36]
▲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설치된 밧줄 [14:43]
▲ 국사봉 가는 길 왼쪽 대청호 풍경 [14:45]
▲ 국사봉 가는 길 오른쪽 대청호 풍경 [14:46]
▲ 전망대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이정표 [14:48]
▲ 국사봉 데크 전망대 [14:49]
▲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청호 [14:51]
▲ 돌탑과 육각정자가 있는 국사봉 정상부 [14:53]
▲ 정상에 있는 이정표 [14:53]
▲ 국사봉 정상에서 [14:55]
▲ 국사봉 정상에 있는 삼각점 [14:55]
▲ 국사봉에서 내려가는 길에 만난 대청호 둘레길 표지기 [15:00]
15:03 이정표를 지나 벤취가 두 개 있는 봉우리에 올랐다. 작은 구름들이 떠 있는 하늘과 파란 대청호가 잘 어울린다. 10분 정도 걸어 571번 지방도에 내려섰다. 금강산 휴게소를 지나 회남대교 쪽으로 걸어간다. 평일이라 그런지 이따금 차들이 지나갈 뿐 도로는 무척 한산하다.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것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사람이 어찌 좋은 길만 걸을 수 있겠는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부드러운 길이 있으면 딱딱한 길도 있는 법이다.
▲ 전망대와 어부동 중간에 있는 이정표 [15:03]
▲ 벤취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대청호 [15:06]
▲ 걷기 좋은 부드러운 길 [15:11]
▲ 571번 지방도에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15:15]
▲ 도로 왼쪽의 금강산 휴게소 [15:16]
▲ 어부동 마을 표지석 [15:19]
▲ 도로 반사경에 비친 모습 [15:22]
▲ 도로변에 피어 있는 꽃향유 [16:26]
15:32 긴 회남대교를 건넌다. 다리 양쪽으로 보이는 대청호가 광활하다. 다리 끝에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광판이 있는데 '죽지 마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계속 내용을 바꾸어가며 나타났다. 회남대교를 건너자 바로 왼쪽에 산으로 올라가는 널찍한 길이 나 있다. 길 중간 중간에 표지기가 종종 보이는 것을 보니 제길을 찾은 모양이다. 능선에 있는 삼각점을 지나 뚜렷한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간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을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 대청호에 놓여 있는 회남대교 [15:32]
▲ 회남대교에서 바라본 대청호 [15:35]
▲ 회남대교에서 바라본 대청호 [15:35]
▲ 자살 방지용: 죽는 길은 하나지만 사는 길은 여러 개가 있습니다 [15:39]
▲ 회남대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15:40]
▲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널찍하다 [15:41]
▲ 삼각점 앞에 두 발으로 모으고 [15:48]
▲ 길은 뚜렷하며 표지기도 자주 보인다 [15:55]
15:57 대청호 둘레길 표지기에 눈길을 한 번 주고 걸음을 재촉한다. 4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해서 올라가자 정리가 잘 된 무덤이 여러 개 있는데 마지막 무덤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갔더니 이런, 길이 끊어졌다. 무덤 앞에서 길이 끊어졌는데 전망 하나는 기가 막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무덤이 여러 개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살펴 보니, 무덤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길을 제대로 찾았네. 잠시 후, 4거리 안부에서 계속 직진을 했는데 길이 희미해지더니 없어져 버렸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해서 그냥 길을 개척하며 내려갔더니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계속 내려갔더니 남대문교가 보인다.
▲ 가뭄에 콩 나듯 나타나는 대청호 둘레길 표지기 [15:57]
▲ 4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16:04]
▲ 길을 잘못 들어 내려간 곳에서 바라본 대청호 풍경 [16:21]
▲ 이 무덤이 있는 곳에서 무덤 위로 올라와야 한다 [16:32]
▲ 다시 만난 대청호 둘레길 표지기 [16:36]
▲ 산길을 마감하고 시멘트 포장도로로 나온 지점 [16:44]
▲ 길 옆에 다알리아가 예쁘게 피었다 [16:46]
▲ 면적과 색의 분활 [16:46]
▲ 571번 지방도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 [16:50]
▲ 양달해 효자비 [16:55]
▲ 남대문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남대문공원이 있다 [16:58]
▲ 남대문공원 오른쪽 대청호 풍경 [17:00]
▲ 남대문공원 표지석 [17:01]
▲ 회남면소재지 아래 대청호 풍경 [17:05]
▲ 회남면소재지로 올라가는 도로 [17:06]
▲ 회남면소재지 정류장에 서 있는 63번 시내버스 [17:07]
▲ 차를 세워둔 와정 삼거리에 다시 돌아왔다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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