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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산길/대청호 호반길

2012.01.30. [대청호반길 11] 6-2코스 연꽃마을길

by 사천거사 2012. 1. 30.

 

대청호반길 6-2코스

 

 ◈ 일시: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 장소: 대청호반길 6-2코스 연꽃마을길

 ◈ 코스: 추동주차장 → 황새바위 → 연꽃마을 → 주산동 갈대밭 → 상촌마을 → 추동주차장

 ◈ 거리: 6.5km

 ◈ 시간: 1시간 32분 

 

 

 

 

 

12:46    대청호반길 6-1코스 걷기를 마치고 추동 대청호 관리사무소 건물을 지나면서 대청호반길 6-2코스 걷기가 시작되었다. 추동 취수탑을 지나 차도를 따라 걸어가니 왼쪽으로 황새바위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있었다. 10분 정도 들길을 걸어 대청호반에 도착했다. 길이 호반을 따라 나 있는데 여기도 풍광이 만만찮다. 길은 잠시 호반을 벗어났다가 다시 호반 쪽으로 이어졌다.

 

▲ 추동 대청호 관리사무소 건물 [12:46]

 

▲ 주차장 들어가는 곳에 서 있는 이정표 [12:47]

 

▲ 추동 취수탑 [12:47]

 

▲ 도로에서 호반 쪽으로 들어가는 길 [12:51]

 

▲ 대청호반으로 가는 길 [12:58]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00]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02]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02]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05]

 

▲ 길이 호반에서 잠시 벗어났다 [13:09]

 

13:13   커다란 바위가 무리져 있는 황새바위에 도착했다. 황새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연유는 모르겠는데 아뭏든 호숫가에 커다란 바위가 있다는 것이 이채롭기는 하다. 황새바위를 떠나 제대로 난 길은 아니지만 호숫가를 따라서 계속 걸었다. 공룡알을 닮은 동글동글한 바위들이 호반을 따라 계속 나타났다. 한 굽이 돌아가자 멀리 4-2코스를 걸을 때 건넜던 신성교가 보인다. 반갑다.

 

벤취가 있는 곳에서 호반을 떠나 길을 따라 걸었더니 멀리 마을이 보인다. 연꽃마을이었다. 연꽃마을은 연꽃으로도 유명하지만 화가나 작가들의 창작활동 무대로도 이름이 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시인 장덕천 씨, 화가 송영호 씨의 작업실도 여기에 있었다. 물론 겨울철이라 연꽃은 잎 하나 볼 수가 없었다. 연꽃마을을 떠나 2분 정도 걸어 차도에 올라섰다.

 

▲ 대청호반에 있는 황새바위 [13:13]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15]

 

▲ 아름다운 대청호의 모습 [13:17]

 

▲ 멀리 4-1코스를 걸을 때 건넜던 신성교가 보인다 [13:21]

 

▲ 연꽃마을에 있는 시인 장덕천 씨가 꾸며놓은 글사랑놋다리집 [13:30]

 

▲ 대전에서 활동하는 화가 송영호 씨의 화실 [13:30]

 

▲ 겨울이라 연꽃은 없다 [13:31]

 

▲ 연꽃마을 표지석 [13:31]

 

13:33   간선도로 걷기를 마치고 차도에 도착했는데 이정표가 도로 왼쪽의 갈대숲 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습지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고 목책을 따라 계속 걸었더니 다시 대청호반이다. 억새풀 뒤로 보이는, 작은 배 세 척과 함께 보이는 대청호의 모습이 그림같다. 길은 대청호반을 벗어나 차도 쪽으로 향한다. 차도에 올라선 길이 다시 습지로 내려갔다. 멀리 신선바위가 있는 봉우리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상촌마을 입구 차도로 올라가는 길이 나 있다.

 

▲ 차도 왼쪽에 있는 이정표 [13:33]

 

▲ 대청호 습지 갈대밭 사이로 나 있는 길 [13:33]

 

▲ 지대가 낮은 곳에는 징검다리가 놓여 있다 [13:33]

 

▲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장 [13:42]

 

▲ 어디에서 보아도 대청호는 아름답다 [13:42]

 

▲ 조각배가 있는 대청호 풍경 [13:44]

 

▲ 조각배와 억새가 있는 대청호 풍경 [13:44]

 

▲ 습지를 따라 나 있는 호반길 [13:45]

 

▲ 오른쪽이 신선바위가 있는 봉우리다 [13:47]

 

13:51   대청호반길 4-2코스인 고봉산성 가는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차도 옆에 서 있다. 6-2코스는 여기까지이고 다시 추동 대청호관리소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올 때와는 달리 갈 때에는 차도를 따라 걷기로 했다. 차도를 따라 27분을 걸어 추동 주차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청호반길 6-2코스 걷기가 끝이 났으며 아울리 대청호반길 11개 코스 걷기도 막을 내렸다. 

 

▲ 대청호반길 4-2코스 이정표 [13:51]

 

▲ 주산동 양지말을 지나고 [14:03]

 

▲ 한 음식점에서 입구에 인공으로 빙벽을 만들어 놓았다 [14:11]

 

▲ 다시 돌아온 추동 대청호관리사무소 주차장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