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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산길/대청호 호반길

2012.01.27. [대청호반길 9] 4-2코스 고봉산성 만남길

by 사천거사 2012. 1. 27.

 

대청호반길 4-2코스

 

 ◈ 일시: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 장소: 대청호반길 4-2코스 고봉산성 만남길

 ◈ 코스: 금성마을 버스정류장 → 상촌마을 → 고봉산성 → 신상교 → 신상동 주차장

 ◈ 거리: 6km

 ◈ 시간: 1시간 54분

 ◈ 회원: 홍세영, 이효정 

 

 

 

 

 

14:11   금성마을 버스승강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대청호반길 4-2코스 걷기가 시작되었다. 차도를 따라 상촌마을 입구까지 걸어갔다. 마을로 들어가자 넓은 공터 왼쪽으로 능선이 있어 올라붙었는데 괜히 힘만 뺀 일이었다. 능선 왼쪽 아래로 임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임도로 내려와 고봉산성을 향하여 걸음을 내디뎠다. 고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꽤 있었다. 그래도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다.

 

▲ 금성마을 버스승강장 [14:11]

 

▲ 상촌마을 입구 도로변에 서 있는 이정표 [14:17]

 

▲ 상촌마을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이정표 [14:21]

 

▲ 왼쪽으로 임도가 이어지고 있다 [14:27]

 

▲ 고봉산성 안내판이 보인다 [14:31]

 

▲ 안내판 옆에 있는 이정표 [14:31]

 

▲ 고봉산성으로 올라가는 능선길 [14:37]

 

▲ 산성 바로 아래에 있는 고봉산성 안내판 [14:51]

 

14:52   성돌이 흩어져 있는 고봉산 정성에 올랐다. 산성 정상에는 표지석도, 이정표 없고 예전에 성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성돌들만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 세월의 무상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고봉산성을 둘러본 후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갔다. 신상교를 건너는데 차량틍행은 많고 갓길이 없어 안전을 위해 널찍한 중앙분리대 위를 걸었다.

 

▲ 고봉산에 있는 고봉산성의 흔적 [14:52]

 

▲ 산성 꼭대기에 흩어져 있는 성돌 [14:56]

 

▲ 소나무 숲길 하산로 [15:04]

 

▲ 도로 옆 거울에 비친 두 남자 [15:17]

 

▲ 간선도로에서 만난 이정표 [15:24]

 

▲ 간선도로에서 상촌마을로 연결되는 데크 길 [15:24]

 

▲ 간선도로에 있는 이정표 [15:27]

 

▲ 대청호 오른쪽으로 신상교가 보인다 [15:44]

 

▲ 도로에 갓길이 없어 중앙분리대 위를 걷는 것이 안전하다 [15:56]

 

16:06   신상교차로 부근 차를 세워 둔 곳에 도착하는 것으로 오늘 대청호반길 4코스와 5코스 걷기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몇 번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운행을 했는데 그 모든 것이 홍세영 회장님이 함께 해준 덕분으로 생각한다. 차에 올라 이번에는 회남로를 경유해서 문의를 거쳐 청주로 돌아왔다. 5시 30분 쯤 율량동에 도착, UDT수산에서 광어회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며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 말없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내 차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