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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5

2022.09.23. [무심천 산책로 13]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 맑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율량동 → 율량천 산책로 → 무심천 산책로 → 청남교 → 경민식당 ◈ 거리: 6.7km ◈ 시간: 1시간 18분 17:30 오늘은 밤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다. 충북대학교 산악부 OB 모임에서는 매년 춘분, 하지, 추분, 동지에 전체 모임을 갖는데,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중단했던 모임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다시 갖게 되었다. 모임 장소는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경민식당, 무심천 산책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오랜만에 무심천 산책로를 걸어서 식당까지 가보기로 했다. 율량동 아파트 출발, 율량천 산책로를 거쳐 무심천을 건넌 후 무심천 산책로에 들어섰다. 평일 늦은 오후라 .. 2022. 9. 28.
2021.01.07. [무심천 산책로 10]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1년 1월 7일 목요일 / 맑음 한파주의보 최저 영하 13도 최고 영하 10도 찬바람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7km ◈ 시간: 2시간 19분 ◈ 회원: 아내와 함께 09:50 밤사이에 눈이 내렸다. 어제저녁에는 서울 지역에 내린 눈 때문에 엄청난 혼란이 있었다는데 오늘 아침은 괜찮을지 모르겠다. 자연은 워낙 힘이 세고 변화무쌍해서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지 거스르려고 하면 안 된다. 소한 추위를 하는지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밀려왔다. 오늘 청주 지역 최저 온도가 영하 13도, 낮 최고 온도가 영하 10도란다. 게다가 바람도 만만찮.. 2021. 1. 9.
2020.11.21. [오천자전거길 19] 충북 청주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 맑음 ◈ 장소: 무심천/미호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까치내교 → 작천보 → 무심철교 → 발산천 → 발산교 → 사천동 ◈ 거리: 13.7km ◈ 시간: 2시간 43분 13:20 오늘은 토요일, 원래는 산에 가는 요일이지만 어제 미리 당겨서 산행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후의 간단한 산책으로 산행을 대신하기로 했다. 오늘 걸을 길은 무심천과 미호천 둔치에 나 있는 산책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평소에 청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산책로와 나란히 자전거길도 마련되어 있다. 사천동 아파트 출발, 10분 남짓 도로를 걸어 무심천의 지류인 율량천에 조성된 산책로에 내려섰다. 율량천 산책.. 2020. 11. 22.
2020.08.03. [무심천 산책로 8]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8월 3일 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5km ◈ 시간: 2시간 3분 09:25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논어 선진편에 나오는 이 말은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요즘 거의 매일 같이 내리는 비를 보면서 과유불급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 때문에 토요일에 산행을 하지 못했고 어제 또 하루를 쉬다 보니 몸이 찌뿌둥한 게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 어디로 갈까? 오늘도 여전히 청주 인근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간단히 무심천 산책로를 걷어보기로 하고 집을 나.. 2020. 8. 7.
2020.07.28. [무심천 산책로 7] 충북 청주 무심천 산책로 무심천 산책로 걷기 ◈ 일시: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 흐림 ◈ 장소: 무심천 산책로 / 충북 청주 ◈ 코스: 사천동 → 율량천 → 송천교 → 까치내교 → 무심천교 → 무심철교 → 송천교 → 율량천 → 사천동 ◈ 거리: 10.4km ◈ 시간: 2시간 3분 16:15 지난 6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한 달이 넘었는 데도 끝나지 않고 있다. 이웃에 있는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하다. 중국 남부의 창장(長江: 양쯔강) 일대의 홍수가 두 달째 계속되면서 싼샤(三峽)댐 방류량이 어제인 27일 역대 최대 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구의 기상이변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원래 산악회 안내 산행에 참가하는 날이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이 취소되고 말았다. 오전 ..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