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산행기
◈ 일시: 2014년 5월 11일 일요일
◈ 장소: 주왕산 경북 청송 722m
◈ 코스: 주산지 주차장 → 주산지 → 절골 → 대문다리 → 가메봉 → 주왕산 주봉 → 대전사 → 상의주차장
◈ 시간: 5시간 22분
◈ 회원: 청주 메아리산악회 안내 산행
06:00 오늘은 청주 메아리산악회에서 안내하는 주왕산 산행에 참가하는 날이다. 주왕산은 이미 여러 번 가보았는데 오늘은 주산지에서 절골계곡을 경유하여 가메봉에 오른 후 주왕산 주봉을 거쳐 대전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상당공원 옆을 출발한 버스가 서청주나들목에서 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리다 증평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34번 국도를 따라 연풍까지 달려간다. 버스는 다시 연풍나들목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문경휴게소에 들렀다.
청주에서 청송 주산지까지는 먼 거리다. 휴게소를 출발한 버스가 점촌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이번에는 34번 국도를 타고 예천을 거쳐 안동까지 온 다음, 35번 국도와 914번 지방도를 따라 달린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숲의 신록이 이제 많이 짙어졌다. 그래도 산 위로 올라가면 혹시 깨끗한 신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버스가 주산지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버스가 청주를 출발한지 3시간 40분이 걸렸네.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07:24]
▲ 주산지 주차장에서 하차 [09:43]
▲ 주산지 가는길: 사과철에는 노점상이 활기를 띤다 [09:44]
▲ 주산지 왕버들의 신록 [09:56]
▲ 주산지 왕버들의 신록 [09:58]
▲ 신록이 짙어가고 있는 주산지 [10:02]
▲ 절곡계곡 가는 길 이정표 [10:16]
▲ 절골탐방지원센터 [10:25]
▲ 데크길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절골 계곡 산행 시작 [10:27]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30]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32]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34]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35]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36]
▲ 대문다리 2.5km 전 이정표 [10:39]
▲ 신록이 한창인 절골 계곡 [10:47]
▲ 잠시 계곡을 벗어났던 길이 [10:58]
▲ 다시 계곡으로 내려갔다 [11:02]
▲ 멀리 대문다리가 보인다 [11:12]
▲ 대문다리에서 막걸리를 한 잔씩 먹으며 휴식 [11:13]
▲ 대문다리를 떠나 가메봉으로 [11:17]
▲ 지금은 벌깨덩굴이 제철이다 [11:18]
▲ 가메봉까지 1.2km가 남았다 [11:32]
▲ 신록은 한창인데 [11:40]
▲ 오르막 경사는 보통이 아니다 [11:56]
▲ 가메봉 200m 전 용연폭포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가메봉 삼거리 [11:59]
▲ 해발 882m의 가메봉 정상에서 [12:07]
▲ 가메봉 정상에서 선두 팀 [12:07]
▲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록 [12:08]
▲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록 [12:08]
▲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록 [12:09]
▲ 가메봉 정상 표지판과 구조구급함 [12:10]
▲ 가메봉 정상의 철쭉 [12:10]
▲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록 [12:11]
▲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록 [12:11]
▲ 정상 옆 평평한 바위에서 점심 [12:15]
▲ 점심을 먹고 가메봉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12:48]
▲ 가메봉 정상에서 200m 내려온 지점 [12:49]
▲ 참나물꽃 군락지 [12:54]
▲ 사면을 가로질러 가는 길 [12:58]
▲ 주왕산 가는 길과 대전사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3:00]
▲ 코뿔소 머리 모양의 나무 [13:12]
▲ 봄과 가을의 만남 [13:13]
▲ 사면을 가로지르는 길 [13:22]
▲ 의자 모양의 나무 [13:23]
▲ 내리막 경사진 길 [13:38]
▲ 여기도 사면을 가로질러 가는 길 [13:45]
▲ 후리메기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13:49]
▲ 해발 722m의 주왕산 정상에서 [13:59]
▲ 주왕산 정상에서 선두 팀 [13:59]
▲ 주왕산 정상에서 선두 팀 [14:00]
▲ 주왕산 정상 옆 빈터에서 막걸리 한 잔 [14:05]
▲ 주왕산 정상을 떠나 대전사로 [14:10]
▲ 계단을 따라 나 있는 길 [14:16]
▲ 짧은 암릉길이 나타났다 [14:19]
▲ 주왕산의 암벽들이 보이기 시작 [14:21]
14:25 이정표가 서 있는데 길이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1.5km가 남았다고 적혀 있다. 잠시 후 주왕산의 암벽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더 내려가자 기암이 잘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제1폭포(용추), 제2폭포(절구), 제3 폭포(용연)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자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산행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포가 있는 계곡을 구경하러 오기 때문이다. 대전사 경내에 들러 기암을 감상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런지 식당들은 한산한 편이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화장실에서 대충 세수를 하고 후미를 기다렸다. 회원들이 속속 도착해서 도토리묵으로 뒤풀이를 하고 4시 14분에 버스 출발, 아침에 왔던 길을 되짚어 달려 청주에 도착한 시각이 7시 45분이었다. 이렇게 해서 신록이 한창 짙어지고 있는 주왕산 산행은 무사히 막을 내렸는데, 오늘 산행은 무엇보다도 가메봉에서 내려다본 신록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더욱 의미가 있었다.
▲ 대전사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14:25]
▲ 주왕산 암봉들이 보인다 [14:28]
▲ 주왕산 기암을 배경으로 [14:39]
▲ 폭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 [14:47]
▲ 대전사 경내에서 바라본 기암 [14:53]
▲ 대전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 [15:01]
▲ 주왕산 상의주차장에 도착 [15:05]
▲ 주차장 버스 옆에서 뒤풀이 [15:30]
'국내 산행 > 경북山行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9.06. [경북山行記 49] 경북 문경 대야산 (0) | 2014.09.06 |
---|---|
2014.07.26. [경북山行記 48] 경북 포항 동대산 (0) | 2014.07.26 |
2014.03.22. [경북山行記 46] 경북 군위 아미산 (0) | 2014.03.22 |
2014.03.15. [경북山行記 45] 경북 구미 금오산 (0) | 2014.03.15 |
2013.11.09. [경북山行記 44] 경북 구미 냉산 (0) | 201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