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17구간 걷기
◈ 일시: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 장소: 대청호 오백리길 17구간 사향길
◈ 코스: 소전1리 소전교 → 사향비 → 257봉 → 220봉 → 216봉 → 228봉 → 가호리 → 후곡리 버스종점 → 소전교
◈ 거리: 14km
◈ 시간: 4시간 41분
▲ 출발 전 자동차 계기판: 실외 온도가 영하 8도다 [08:47]
▲ 소전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09:38]
▲ 소전삼거리: 소전벌랏한지마을과 후곡리로 들어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09:39]
▲ 도로변 반사경에 비친 모습 [09:47]
▲ 후곡리로 들어가는 도로 [09:51]
▲ 에스 字로 굽어 돌아가는 도로 [09:55]
▲ 도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대청호 [09:56]
▲ 도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대청호 자락 [09:57]
▲ 1996년 11월 10일에 세운 사향탑 [09:58]
▲ 대청댐 건설로 1980년 3월 1일 폐교된 용흥국민학교 유적비 [09:58]
▲ 도로에서 산으로 올라붙는 지점 [10:00]
▲ 봉우리에 오르면 본격적인 능선 걷기가 시작된다 [10:13]
▲ 음지와 양지의 차이 [10:19]
▲ 능선 오른쪽 대청호 풍경 [10:23]
▲ 가끔 모습을 드러내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정표 [10:32]
▲ 청미래덩굴(망개덩굴) 열매 [10:37]
▲ 성황당 네거리 [10:42]
▲ 확실한 겨울 풍경 [10:48]
▲ 산행로 오른쪽 대청호 풍경 [10:53]
▲ 앞으로 가야 할 능선 [10:56]
▲ 오른쪽으로 후곡리 차도와 대청호가 보인다 [11:00]
▲ 소나무가 아름다운 길 [11:03]
▲ 257봉에서 바라본 산수리 방면 [11:27]
▲ 257봉에서 바라본 법수리 방면 [11:27]
▲ 성황당 자리로 보이는 돌무더기가 있는 곳 [11:37]
▲ 플라스틱 사각 막대가 꽂혀 있는 봉우리 [11:40]
▲ 산행로 오른쪽 풍경 [11:48]
▲ 산행로 왼쪽 풍경 [12:01]
▲ 228봉에 있는 삼각점 [12:15]
▲ 이 능선이 언제 끝나는 거야? [12:16]
▲ 여기서 왼쪽 사면을 따라 내려간다 [12:33]
▲ 동복 오씨 소헌공파 납골당 [12:40]
▲ 묘비석 네 개가 나란히 서 있는 곳 [12:41]
▲ 가호리 호반으로 내려가는 길 [12:42]
▲ 가호리 억새밭 뒤로 보이는 대청호 [12:43]
▲ 널찍한 예전 가호리 도로 [12:45]
▲ 무덤에서 바라본 조개섬 [12:53]
▲ 조개섬이 보이는 대청호 풍경 [12:56]
▲ 조개섬이 보이는 대청호 풍경 [12:57]
▲ 수령 200년이 넘은 상수리나무와 동복 오씨 추모비 [13:09]
▲ 추모비 옆에 있는 곡계고개 안내문 [13:09]
13:10 곡계고개를 지나 비포장 차도에 들어섰다. 원래는 차가 다니는 길이였지만 지금은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사람들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대청호 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고색창연한 추락방지용 시멘트 블록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고 있다. 왼쪽으로 대청호가 보인다. 앞이 확 트인 전망 좋은 도로 아래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대청호 주변 소위 전망이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묘나 묘지가 있다. 왜? 자손들이 돌아가신 조상의 은덕을 받기 위해서다.
그런데, 만약 자식이 돌아가신 부모가 살아계실 때 지극정성으로 모셨다면 굳이 명당을 찾아 묘를 쓸 필요가 없다. 왜? 살아 생전 지극정성으로 부모를 모신 자식을 죽은 후 명당에 묻지 않았다고 홀대할 부모는 없기 때문이다. 만약, 부모가 살아계실 때 제대로 모시지 않았다면 명당을 찾아 묘를 쓸 필요가 없다. 왜? 영혼은 떠나고 육신만 묻혀서 썩어가는 곳이 명당이면 뭐하고 명당이 아니면 뭐하겠는가. 결국 명당에다 죽은 부모를 모시고자 하는 것은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가 자신를 위해서다.
▲ 도로 왼쪽에 있는 오병석씨 불망비 [13:10]
▲ 고색창연한 추락방지용 시멘트 블록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있다 [13:12]
▲ 후곡리 버스 종점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 [13:19]
▲ 도로 왼쪽 대청호 풍경 [13:23]
▲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잡은 묘지 [13:28]
▲ 무심천마라톤협회에서 세운 사각정자 [13:31]
▲ 응달에는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 [13:36]
▲ 차량통행 차단기 뒤로 후곡리 종점 버스 승강장이 보인다 [13:38]
▲ 방금 걸어온 비포장 차도에 대한 안내문 [13:39]
▲ 후곡리 버스 종점에 있는 이정표 [13:39]
▲ 속세를 떠난 지소골 마을 [13:44]
▲ 지소골에서 바라본 대청호 [13:45]
▲ 대각사 입구에 있는 안내문 [13:50]
▲ 입상석불이 있는 대각사 경내 [13:50]
▲ 차도에 있는 반사경에 비친 모습 [13:54]
▲ 소전삼거리로 가는 차도 [13:59]
▲ 전봇대에 붙어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정표 [14:04]
▲ 도로 왼쪽으로 보이는 대청호 [14:12]
▲ 도로 왼쪽으로 보이는 대청호 [14:14]
▲ 후곡리(뒷골) 버스 승강장 [14:16]
▲ 버스 타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고 [14:20]
▲ 소전삼거리로 다시 돌아왔다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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