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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국 황룡·구채구

2012.08.03. [중국 구채구 3] 구채구 관광

by 사천거사 2012. 8. 3.

 

중국 구채구 여행 3

  

 ◈ 일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 코스: 구채구 수정폭포 → 오채지 → 오화해 → 진주탄폭포 → 낙일랑폭포 

 ◈ 회원: 14명

 

 

 

구채구

 

주자이거우(구채구, 중국어 간체: 九寨沟, 정체: 九寨溝, 병음: Jiǔzhàigōu)는 중국 쓰촨성 북부의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에 있는 자연보호 구이다.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주자이거우는 석회질의 민산산맥 중, 해발 2000m ~ 3400m에 이르는 100개 이상의 연못이 이어져 있는 천혜의 카르스트 담수 호수지대이다. 산골짜기는 Y자 모양으로 분기되고 있고, 민산산맥에서 흘러나온 물이 폭포를 만들어 계단식 밭 위에 호수와 늪에 연결된다. 물은 투명하고, 산맥에서 흘러든 석회석 성분이 연못 아래 침전되어 낮에는 청색, 저녁에는 오렌지 등의 다채로운 독특한 색을 보여준다. 또 계곡을 통해 운반된 부엽토에 식물이 자라는 독특한 경관을 보인다. 자이언트 판다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이 독특한 경관은 물에 포함된 다량의 석회암 성분이 반사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계단식 밭 위의 호수가 자연스레 생성되고, 제방은 석회 성분에 의해 형성되어 내부에서, 산 속에서 자란 독특한 삼림경관도 석회성분이 응고된 바위에서 기인하고 있다.또 파란 호수물 아래로 바닥에 잠긴 고목도 그 표면에 석회성분이 고착되어 언제까지나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국적인 경관에 한몫을 하고 있다.티베트 사람 등 소수 민족의 거주지로서도 알려져 있고, 주자이거우(九寨沟, 구채구)라는 이름도 티벳사람의 마을이 9개 있는 산골짜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1970년대에 이곳에서 일하던 티베트인 삼림 벌채 노동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자연보호를 위해 부근의 개발이 제한되고,하루 입장자도 제한되고 있지만 중국에서 손꼽히는 인기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원래는 청두로부터 출발하여, 10시간 동안 약 450km를 가야하는 육로가 유일한 접근 수단이었지만,2003년 주자이거우 황룽 공항(주자이거우까지 83km,황룽까지 52km)이 새로 설치되었기 때문에,공항으로부터 약 1시간 반만에 도달이 가능해졌다.

단지 주자이거우 황룽 공항은 해발 3500m의 고지에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 대합실 내에는 산소흡입 장치도 있어, 유료로 사용도 가능한다.또 구채구도 2000m의 해발이고, 관광객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해발이 높은 지점은 해발 약 3200m의 장해의 전망대이니 고산병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구채황용 공항은 기상조건에 따라 빈번하게 비행 스케줄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항로를 이용한 경우는 여유를 가지고 넉넉하게 일정을 설계한다.

 

4월 중순 ~ 11월초까지가 성수기이고, 특히 중국의 대형 연휴인 5월초와 10월초는 혼잡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겨울에 눈이 쌓이기도 하지만, 연중 베이스는 운영하고, 연중 관광은 가능하다. 다만, 겨울에서 봄까지는 담수량이 적고, 폭포의 수량이 줄어들어 일부 호수의 수량도 줄어든다. 계절해라고 불리는 일부 호수는 완전히 물이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다. 동계에는 산책로도 눈이 쌓이고, 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금지가 되고 있다. 여름에는 꽤 강우량이 많아 우산은 필히 휴대하여야 한다. 최성수기에는 아침이라도 인원수가 차면, 게이트에서 잘려서 입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주요 경관은 다음과 같다.

 

일측구(日則溝)

 

원시삼림(原始森林); 3,060m   경해(鏡海); 2390m   천아해(天鵝海); 2,905m   방초해(芳草海); 2,910m   전죽해(箭竹海); 2,618m   웅묘해 폭포(熊貓海瀑布); 2,592m   웅묘해(熊貓海); 2,587m   오화해(五花海); 2,472m   진주탄(珍珠灘); 2,433m   진주탄폭포(珍珠灘瀑布); 3,433m   공작하도(孔雀河道)   낙일랑폭포(諾日朗瀑布)

 

수정구(樹正溝)

 

화화해(火花海); 2,187m   서우해(犀牛海); 2,315m   노호해(老虎海); 2,298m   수정군해(樹正群海)   수정폭포(樹正瀑布); 2,298m   수정채(樹正寨)   와룡해(臥龍海)   쌍룡해(雙龍海)   노위해(蘆葦海); 2,140m   분경탄(盆景灘)

 

측사와구(則查窪溝)

 

장해(長海); 3,060m   오채지(五彩池); 2,995m   상계절해(上季節海)   중계절해(中季節海)   하계절해(下季節海)   칙사와채(則查窪寨) 

 

06:00   6시에 모닝콜이 울렸다. 호텔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을 먹는데 메뉴가 주로 빵과 딤섬, 채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달걀과 소시지는 즉석에서 요리해주는데 인기가 높아 줄이 길다. 아침을 먹고 7시 35분에 버스에 올랐다. 호텔에서 구채구 주차장까지는 가까운 거리였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는 곳까지는 걸어가야 했다.

 

아케이드로 되어 있는 상가를 지나 셔틀버스 게이트로 올라가는데 왼쪽으로 흐르는 물색깔이 반씩 서로 다르다. 즉, 왼쪽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오른쪽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색깔이 서도 다르다는 것이다. 아마 물 속에 녹아 있는 광물질의 성분이 서도 다르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다. 어제는 날이 아주 화창해서 물색깔을 제대로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지금은 약간 날이 흐린 상태다.  

 

▲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 [06:52]

  

▲ 성우국제호텔 정원 [07:14]

  

▲ 호텔 맞은 편의 작은 바위산을 배경으로 [07:34]

  

▲ 이틀 밤을 묵은 구채구의 성우국제호텔 [07:34]

  

▲ 구채구 주차장에 도착 [07:46]

  

▲ 아케이드 형태의 상점가로 들어가는 곳 [07:50]

  

▲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가는 중 [07:55]

 

▲ 길 왼쪽으로 흐르는 물 색깔이 서로 다르다 [08:00]

 

08:02   구채구 셔틀버스 게이트에 도착했는데 몰려든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다. 입장료가 220위안, 셔틀 버스 운임이 90위안 이라 우리 돈으로 약 56,000원 정도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물론 대부분이 중국인들이다. 셔틀 버스를 타고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왼쪽으로 펼쳐지는 호수며 물길이 보기에 좋다. 또 경치 좋은 곳은 데크로 걷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수정구의 첫 번째 볼거리인 수정폭포를 보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오른쪽에 있는 마을은 구채구의 첫 번째 장족마을이다. 티벳 불교의 상징인 룽다와 타르쵸가 오색을 자랑하며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도로 아래 물길로 내려갔다. 물레방아가 도는 곳을 둘러보는데 사건이 생겼다. 박운용 회원 사모님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끝없이 밀려오는데 어디서 어떻게 헤어졌는지 모르니 찾기가 아주 난감하다. 박운용 회원과 가이드가 다시 도로로 올라가고 그렇게 한바탕 소동을 벌인 후에 연락이 닿아 다시 만나기는 했는데 적지 않게 놀라운 해프닝이었다. 여행이 그런 거 아닌가.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져야 더 추억에 남게 마련이다. 데크를 따라 걷는다. 수정구의 멋진 폭포 수정폭포를 보기 위해서다.

 

▲ 셔틀버스를 타기 위한 몰려가는 사람들 [08:02]

  

▲ 셔틀버스 승강장 게이트 앞에서 여성회원들 [08:09]

  

▲ 셔틀버스 승강장 게이트 앞에서 남성회원들 [08:09]

  

▲ 셔틀버스 승강장 게이트 [08:14]

  

▲ 첫 번째 승강장에서 내려서 바라본 왼쪽 풍경 [08:35]

  

▲ 구채구 9개 장족 마을 중 개방된 첫 번째 마을 [08:40]

  

▲ 도로 왼쪽 아래 물레방아가 있는 곳 [08:42]

  

▲ 물레방아 앞에서 [08:46]

  

▲ 수정폭포로 이어지는 데크 길 [08:59]

 

▲ 수정폭포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 [09:06]

 

09:10   수정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수정폭포에 도착했다. 직벽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아니라 울퉁불퉁한 물길을 따라 이리저리 부딪치며 떨어지는 폭포다. 물방울을 튀기며 쏠아지는 하얀 물줄기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폭포 중간 중간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이다. 다시 도로에 올라왔다. 아래로 보이는 노호해의 물빛이 거의 에메랄드빛이다. 버스를 타고 측사와구로 올라갔다. 오채지를 보기 위해서다.

 

▲ 구채구 수정폭포 [09:10]

  

▲ 구채구 수정폭포 [09:11]

  

▲ 구채구 수정폭포 [09:11]

  

▲ 구채구 수정폭포 [09:12]

  

▲ 구채구 수정폭포 [09:12]

  

▲ 노호해(Tiger Lake)에서 [09:16]

  

▲ 물빛이 아름다운 노호해 [09:20]

  

▲ 구채구 노호해 [09:20]

 

▲ 데크 전망대에서 [09:29]

 

10:05   구채구에서 가장 큰 호수인 장해가 보이는 해발 3040m의 전망대 주차장에 버스가 섰다. 3000m 높이에 큰 호수가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호수의 물색이었다. 비취색도, 에메랄드색도, 사파이어색도 아닌 색이 호수 전체를 덮고 있었다. 잠깐 버스를 타고 오채지로 갔다. 와, 물빛이 환상적이다. 연한 사파이어색의 물빛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변 데크를 공사하고 있어 아주 가까이서는 볼 수가 없었다.

 

▲ 구채구에서 가장 큰 호수 장해를 배경으로 [10:06]

  

▲ 장해 주차장 오른쪽으로 바위산이 보인다  [10:06]

  

▲ 구채구의 114개 호수 중에서 가장 큰 호수 장해 [10:07]

  

▲ 해발 2995m의 오채지 물빛 [10:23]

  

▲ 환상적인 구채구 오채지 물빛 [10:24]

  

▲ 구채구 오채지를 뒤로 하고 [10:27]

 

▲ 오채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산 풍경 [10:39]

 

11:03   구채구에서 개방이 되어 있는 3개의 장족 마을 중 세 번째 마을 앞에 앞에 버스가 섰다. 이 마을 사람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데 수입이 엄청나다고 한다. 점심을 먹기 전에 쇼핑 센터를 한 군데 들렀다. 대나무숯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주부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많아 적지 않은 매상고를 올렸다. 구채구는 티벳 불교를 믿는 장족들이 살기 때문에 룽다, 타르초, 초르텐 등이 마을 주변을 꾸미고 있었다.

 

▲ 구채구 장족 세 번째 마을 [11:03]

  

▲ 대나무 숯 제품을 파는 가게 [11:04]

  

▲ 쇼핑을 마치고 룽다를 배경으로 [11:34]

  

▲ 룽다와 타르초와 초르텐 [11:34]

  

▲ 구채구 세 번째 장족 마을에서 [11:37]

  

▲ 구채구 세 번째 장족 마을에서 [11:38]

  

▲ 구채구 세 번째 장족 마을에서 [11:39]

 

▲ 사과를 구입한 소형 트럭 [11:39]

 

11:55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구채구 Y계곡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주차장 바로 아래에는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구채구 관광지역에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뷔페식 음식이 차려져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다. 점심 후, 쇼핑 센터를 한 군데 더 들렀다. 석청, 프로폴리스 등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앞에서 설명을 하던 여성분이 가이드 동봉성 씨의 아내였다. 쇼핑을 마치고 구채구의 최고 명승지인 일측구로 올라갔다.

 

▲ 3개 관광구역의 중앙에 위치한 주차장 [11:56]

  

▲ 6천 명을 수용한다는 구채구 음식점 [11:59]

  

▲ 일층 한쪽 무대에서 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12:02]

  

▲ 음식점 이층 모습 [12:39]

  

▲ 식사를 마치고 일층 로비에서 [12:54]

  

▲ 쇼핑을 하러 또 다시 장족 마을로 [13:11]

  

▲ 타르초가 휘날리는 장족 마을 [13:14]

  

▲ 타르초가 휘날리는 장족 마을 [13:16]

 

▲ 프로폴리스 등을 판매하는 상점 [14:02]

 

14:13   구채구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고 그 만큼 아름답다는 오화해 주차장에 버스가 섰다. 해발 2472m에 만들어진 이 호수는 물빛이 보는 각도에 따라 5가지로 변한다고 한다. 물에 잠긴 나무들은 석회석이 싸고 있어 썩지 않는며, 호수에 사는 물고기는 보호어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구채구의 호수들은 바다 '海'자를 사용한다. 이 깊은 산속에서는 이만한 호수면 바다인지도 모른다.

 

▲ 일측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14:13]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38]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38]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41]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42]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45]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45]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47]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50]

 

14:53   오화해 왼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물빛이 정말 다양하다. 오화해란 이름이 전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더니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고산지대라 날이 좋았다가도 언제 비가 내릴 지 모르는 곳이다. 여성회원들이 비옷을 꺼내 입고 패션 쇼를 벌인다. 비가 조금 줄어들자 버스를 타고 진주탄폭포를 보러 갔다. 계곡을 따라 흐르던 물이 아래로 쏟아지고 있었다.

 

▲ 다양한 물빛이 보이는 오화해 [14:53]

  

▲ 구채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화해 [14:56]

  

▲ 오화해에 몰려든 사람들 [14:58]

  

▲ 갑자기 내린 비에 비옷 콘테스트가 벌어지고 [15:10]

  

▲ 이 물이 흘러내려 진주탄폭포를 이룬다 [15:50]

  

▲ 진주탄폭포가 시작되는 곳 [15:54]

  

▲ 진주탄폭포를 옆에서 보며 [15;56]

 

▲ 튀는 물방울이 진주를 닮았다는 진주탄폭포 [15:58]

 

15:59   진주탄 폭포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해발 2433m에 있으며 너비가 410m, 최대 낙차가 40m에 달한다. 가까이 다가가니 물줄기가 부딪치면서 만들어진 진주가 튀면서 우리 몸으로 달라든다. 바위가 아닌 흙벽인데도 무너지지 않고 견디는 것을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진주탄폭포를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걸어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버스를 타고 낙일랑 폭포를 보러 갔다.  

 

▲ 진주탄폭포를 배경으로: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 [15:59]

  

▲ 진주탄폭포를 배경으로 [16:00]

  

▲ 진주탄폭포를 배경으로 [16:01]

  

▲ 한 폭의 그림 같은 진주탄폭포 [16:06]

  

▲ 한 폭의 그림 같은 진주탄폭포 [16:07]

  

▲ 튀는 물방울이 진주를 닮았다 [16:07]

  

▲ 내가 누구게? [16:10]

 

▲ 버스가 서 있는 광장 풍경 [16:19]

 

16:47   낙일랑폭포의 물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이 웅장하다. 진주탄폭포 못지 않다.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모습이다. 관람을 마치고 도로 위로 올라 셔틀버스를 탔다. 사람이 많다. 주차장에 내린 후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여성회원들은 발맛사지, 남성회원들은 전신맛사지를 받았는데 중국에서 지금까지 받아본 맛사지 중에서 최고의 맛사지였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때다. '대장금'이란 한식집으로 들어갔다. 삼겹살이 나왔다. 다른 밑반찬도 한국의 음식맛과 거의 같았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10시에 정우종 회원 방에 남성회원들이 모두 모여 소주 파티를 열었다. 어제 황룡에서 힘들었던 이야기, 오늘 구채구의 아름다운 물빛 이야기 등이 무르익으며 구채구의 밤이 깊어갔다. 

 

▲ 진주탄폭포 못지 않은 낙일랑폭포 [16:47]

 

▲ 낙일랑폭포에서 여성회원들 [16:47]

 

▲ 낙일랑폭포도 그림이 만만찮다 [16:49]

 

▲ 낙일랑폭포에서 [16:49]

 

▲ 낙일랑폭포에서 [16:49]

 

▲ 낙일랑폭포를 배경으로 [16:49]

 

▲ 관람객이 많은 낙일랑폭포 [16:51]

  

▲ 버스 정류장으로 올라가는 길 [16:52]

 

▲ 다시 구채구 입구로 내려왔다 [17:23]

 

▲ 구채구 관광을 마치고 발맛사지를 받으러 가는 중 [17:39]

 

▲ 구채구에 있는 음식점 '대장금' [19:57]

 

▲ 저녁 식사를 마치고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