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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캐나다 Brock University

1995.08.25. [캐나다어학연수 11] Vancouver

by 사천거사 2000. 1. 1.

1995.08.25.

 

Vancouver


Vancouver는 캐나다의 British Columbia주에 속해 있으며 British Columbia 주는 948,600 Square km 넓은 면적에 인구는 3,282,100명에 이르며 Mountain Pacific시간대에 속한다. 이주의 수도는 영국풍의 도시인 Victoria이며 평균 기온은 1월엔 3도, 3월엔 6도, 6월엔 16도, 9월엔 14도, 12월엔 4도정도 이다. Vancouver는 Canada의 제 3의 도시이며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역사처럼 곧곧의 영국풍의 거리와 도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벤쿠버 섬은 태평양 방향을 가로 막고 있어 완벽한 항구로써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요트정박장과 큰 나무들로 대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 세계 4대 미항중 하나인 벤쿠버는 벤쿠버시를 포함한 여러주위의 도시를 포함하여 광역 벤쿠버를 의미한다.


퀸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퀸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은밴쿠버 시내에서 15분 거리, 130에이커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 가장 높은 해발 152m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밴쿠버시 전체와 바다, 산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잘 정돈된 정원에는 형용색색으로 자리잡고 있는 꽃들과 잔디, 작은 폭포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퀸엘리자베스 공원을 방문해 찍은 한장은 사진은 평생의 보물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공원내에 있는 온실에서는 500여종이 넘는 식물과 나무들, 100여종의 조류들이 만들어내는 열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주말에는 많은 신혼 부부들과 깡통을 매단 허니문 차량을 만날 수 있으며, 밴쿠버 시민의 최고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내려다 본 밴쿠버 시내

 

   ▲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내려다 본 밴쿠버 시내

 

  ▲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내려다 본 밴쿠버 시내

 

    ▲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 퀸 엘리자베스 공원

 

  ▲ 퀸 엘리자베스 공원

 

   ▲ 퀸 엘리자베스 공원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다운타운 바로 북서쪽에 위치하는 공원으로, 1888년 당시의 총독인 스탠리 경의 이름을 따서 꾸며졌다. 반도의 끝에 위치하며, 면적이 400만㎡나 된다. 다운타운 가까이에 위치한 공원으로 밴쿠버 시민의 충분한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나있고 수족관, 미니어처 철도, 토템폴 공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긴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 (Lions Gate Bridge)가 공원 북쪽 끝에서 노스 밴쿠버 쪽으로 이어진다. 10Km 가량 되는 해안 도로(Sea Wall)를 따라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스탠리 공원을 누벼 보자. 공원 진입 전에 덴먼 스트리트 (Denman Street)에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대여점이 많다.

 

로스트 라군(Lost Lagoon)

1936년에 인디안 여류 시인 포린 죤슨에 의해 잃어버린 만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 현재는 담수호지만, 예전에는 바다였던 곳으로, 백조 등의 물새가 살고 있다.

 

토템폴(Totem Poles)
토템폴은 인디언 가족의 문장으로서 전설이나 역사가 새겨진 것인데, 이곳에 있는 것들은 알래스카 남부와 BC주 연안에 분포해 있던 것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프로스펙트 포인트(Prospect Point)

스탠리 공원 안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옛날에는 포대가 놓여져 있었다. 옆으로는 캐나다 최고 길이(1.5㎞)의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가 이어지고, 이곳에서 바라보면 노스 밴쿠버의 라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선물가게와 카페가 있으며, 여러 트레일과도 연결된다.

 

이외에 스탠리 공원에는 어선에게 종료시각을 알려 주었던 나인 어클락 건(Nine OClock Gun)이 지금도 매일 밤 9시에 공포를 쏘고 있는 것도 볼 만하며, 서부 캐나다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수족관(Vancouver Aquarium), 범고래 곡예장, 미니어처 철도, 동물원, 테니스코트, 미니 골프장, 비버 호수(Bever Lake)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주요한 볼거리들이 산재한 곳 주변으로는 울창한 원시림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트레일이 곳곳에 놓여져 있으므로 직접 걸어서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다.


  ▲ 스탠리 공원에서

 

 ▲ 토템 폴 앞에서

 

 ▲ 스탠리 공원의 토템 폴

 

 ▲ 벤쿠버 항

 

 ▲ 벤쿠버 항

 

 ▲ 벤쿠버 항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LION'S GATE BRIDGE)

 

프로스펙트 포인트 바로 옆에 위치한 길이 1,500 여 미터의 캐나다에서 제일 긴 적교이다.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이어주며 86 년의 밴쿠버 엑스포 이래로 다리의 아우트라인에 밤마다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한다.총 3 차선으로 운행량에 따라 가변 차선제가 실시되며 양옆으로는 인도가 있다. 이 다리의 아름다움이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그것을 능가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 라인온스 게이트 브릿지

 

 ▲ 라인온스 게이트 브릿지를 배경으로

 

 ▲ 벤쿠버 공원

 

 ▲ 공원에 있는 큰 나무

 

 ▲ 공원에 있는 큰 나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