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림 여행(4)
◈ 일시: 2010년 8월 2일 월요일
◈ 장소: 광주 → 인천국제공항 → 청주
◈ 회원: 12명
05:00 여행 마지막 날, 오늘은 광주에서 인천까지 비행기로, 인천에서 청주까지 버스로 이동을 하는 일만 남았다.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6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공항까지 가려면 시내를 통과해야 하는데 자칫 앞에서 교통사고라도 나면 대책없이 기다려야 한다고 가이드가 걱정이 태산이다. 늘 운이 좋은 우리 팀은 아무런 큰 일 없이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수속을 한 다음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에서 내다보는 창밖의 구름이 보기에 좋다.
▲ 호텔 로비에서 식당문 열기를 기다리는 중 [05:55]
▲ 하룻밤을 묵은 광주의 호텔 [05:56]
▲ 광주공항에서 탑승 수속 중인 회원들 [07:43]
▲ 광주공항에서 보딩 대기 중 [08:23]
▲ 광주국제공항의 면세점 [08:24]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구름 [09:38]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구름 [09:46]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구름 [09:52]
13:30 인천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했다. 입국수속을 마친 다음 2시 30분발 청주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청주를 향해 달렸다. 3박 4일의 여정이 서서히 끝나가는 시점이다. 돌이켜 보면 이번 여행에서 우리 팀은 운이 좋은 편이었다. 비를 조금 맞기는 했지만 여정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고, 가이드 두 분도 매우 친절했으며, 호텔과 음식도 썩 괜찮은 편이었다. 청주에 도착, 터미널 옆에 있는 '산정'에서 냉면을 먹으며 이번 여행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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