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여행
◈ 일시: 2009년 6월 8일 월요일
◈ 장소: 대천해수욕장 / 충남 보령
◈ 회원: 아내와 친구들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해에 1천만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요건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경사도는 어떠한가? 대천해수욕장은 완만하고 바다 밑이 일정하며, 백사장은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 청결함을 지니고 있다.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천혜의 장소임에 분명하다.
백사장 너머의 솔숲은 울창하고 아늑하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깊이 즐길만 하여 야영장으로서도 나무랄데 없는 곳이다. 30년대 외국인 휴양지로서 자리잡아 개발의 역사가 깊은 만큼 휴양객들의 편의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고, 먹거리,볼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숙박시설 역시 손색이 없다. 또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개발계획으로 현대적 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여행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체험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 하고 있다.
백사장의 길이가 대형인 만큼 구역도 시민탑광장, 여인의광장, 분수광장 이렇게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한여름에는 각 광장마다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 대천해수욕장에서 [11:53]
▲ 대천해수욕장에서 [11:53]
▲ 대천해수욕장에서 [11:54]
▲ 대천해수욕장에서 [13:10]
▲ 대천해수욕장에서 [13:11]
▲ 대천해수욕장에서 [13:12]
▲ 대천해수욕장에서 [13:19]
▲ 대천해수욕장에서 [13:19]
▲ 대천해수욕장에서 [13:21]
▲ 대천해수욕장에서 [13:28]
▲ 대천해수욕장에서 [13:29]
▲ 대천해수욕장에서 [13:29]
▲ 대천해수욕장에서 [13:29]
▲ 대천해수욕장에서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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