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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3

2023.09.02. [전북山行記 132] 전북 전주 건지산 건지산 산행기 ◈ 일시: 2023년 9월 2일 토요일 / 맑음, 폭염 관심 단계 ◈ 장소: 건지산 99.4m / 전북 전주 ◈ 코스: 6.25참전 기념비 주차장 → 작은도서관 → 119.3봉 → 구름다리 → 오송제 → 건지산 → 장군봉 → 덕진공원 → 최명희의 묘 → 조경단 → 주차장 ◈ 거리: 10.64km ◈ 시간: 3시간 1분 08:30 딸과 함께 서울에 갈 일이 있는 아내를 시외버스터미널에 데려다주고 나는 전주를 향해 차를 몰았다. 왜? 전주에 있는 건지산을 다녀오기 위해서다. 건지산이라는 이름은, 고을 땅의 형세가 서북쪽 방향이 텅 비어 전주의 땅기운이 새어나가니 서쪽 가련산(可連山)으로부터 동쪽 건지산(乾止山)까지 큰 둑을 쌓아 나가는 땅기운을 멈추게 했다는 역사적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 2023. 9. 4.
2006.07.24. [국내 섬旅行 4] 전북 부안 위도→변산반도 감곡중 직원연수 ◈ 일시: 2006년 7월 24일 월요일-25일 화요일(1박 2일) ◈ 장소: 선운사, 위도, 채석강, 내소사, 덕진공원 ◈ 회원: 감곡중 교사 12명 7월 24일(월) 제1일차 08:00 직원연수를 떠나는 첫날. 작은 배낭을 하나 메고 아내와 딸의 배웅을 받으며 아파트 출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날은 잔뜩 흐려 있다. 오늘이나 내일 중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인데 해를 못보더라도 그냥 이렇게 흐려 있으면 좋겠다. 날은 흐리지만 아침부터 덥다. 15분 쯤 성모병원 4거리에 도착. 출근 차량이 줄지어 오창 쪽으로 달려나간다. 길 옆에 핀 커다란 부용꽃이 바람에 하늘거린다. '접시꽃'이니 '개량무궁화'니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부용'이 정확힌 꽃이름이다. 장용 선생이 렌트한 차를.. 2006. 7. 24.
1987.08.22. [국내旅行 18] 전북 전주 덕진공원 전주 덕진공원 ◈ 일시: 1987년 8월 22일 ◈ 장소: 덕진공원 / 전북 전주 ◈ 회원: 우리 가족 덕진공원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년 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가 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깊은 곳이다. 4만 5천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200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