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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본 큐슈

2013.01.19. [일본 온천 여행 1] 부산→히지

by 사천거사 2013. 1. 19.

 

일본 온천 여행 1

  

일시: 2013년 1월 19 토요일

코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하카타 항 → 명반온천 → 가마도지옥 → 효탄온천 → 히지

회원: 아내와 함께

 

 

 

 

 

 

큐슈(九州)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 또는 그 섬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으로 큐슈 본도(本島)와 이키섬(壹岐島)·쓰시마섬(對馬島)·고토 열도(五島列島)·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등 1,400여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쿠오카(福岡)·사가(佐賀)·나가사키(長崎)·오이타(大分)·구마모토(熊本)·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鹿兒島) 등 7개 현(縣)을 포함하며, 넓게는 오키나와현(沖繩縣)도 포함한다.

 

북부 지역에는 쓰쿠시 산지(筑紫山地)가 동서로 달리고, 그 남쪽에 지쿠고강(筑後川)이 형성한 쓰쿠시 평야가 펼쳐진다. 중부 화산지역은 구니사키 반도(國東半島)에서 시마바라 반도(島原半島)에 미치며, 구주(九重), 아소(阿蘇), 운젠(雲仙) 등 화산이 분출하고 온천도 많다. 큐슈 산지는 소보산(祖母山: 1,757m), 구니미산(國見岳: 1,739m) 등이 솟아 있는 장년기 산지로 남·북 큐슈의 교통장애가 되고 있으며, 구마강(球磨川), 고카세강(五ケ瀨川) 등 수량이 풍부한 하천들이 많아 큐슈의 전원지대가 되었다. 남부 화산지역은 미야자키현 남부와 가고시마현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화산회(火山灰) 대지인 시라스 대지(シラス臺地)를 넓게 분포시키고, 기리시마산(霧島山)·사쿠라지마섬(櫻島)·가이몬산(開聞岳) 등이 분출하는 기리시마 화산대는 사쓰난 제도에서 오키나와 제도로 이어진다.

 

기후는 전국에서 가장 온난다우하며, 특히 큐슈 산지 이남은 연평균기온 16℃ 이상의 온난지대가 되고 해안부에서는 아열대성 기후를 보여 빈랑(檳榔)·소철(蘇鐵) 등이 무성하다. 그러나 큐슈 산지 이북에서는 1월 평균기온이 4.7~5.3℃를 보여 눈은 쌓이지 않을 정도로 몇 차례 내린다. 강수량은 일부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연안을 제외하고는 전역이 연간 1,500mm 이상이고, 남부에서는 2,000~3,000mm 정도이다.

 

대륙에 가까운 큐슈 북부 지방은 일찍이 대륙문물에 접하기 쉬웠기 때문에, 야마토지방(大和地方: 현재의 奈良縣)과 함께 일본 고대문화인 야요이식(彌生式) 문화의 2대 중심지의 하나가 되었고, 그 뒤 대륙과의 사이에 정식거래가 이루어지자 대외교통의 요충이 되어왔다. 13세기 후반에는 2차에 걸쳐 원(元)의 침입을 받았으며, 에도(江戶)시대에는 조총(鳥銃)·그리스도교 등 유럽 문물이 이곳을 거쳐 전래되어 일본의 역사에 영향을 끼쳤다.

 

06:00   오늘은 일본의 큐슈 지방으로 아내와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모텔 방에 앉아 집에서 가져온 간식으로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맡긴 다음 8시 15분에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터미널은 일본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산행복장을 한 사람들, 일반사람들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터미널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갔다. 우리 팀 21명을 안내할 가이드 곽철규 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해외여행 가이드는 대개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이 분은 나이가 적어도 50대 초반은 된 것 같다. 대마도로 가는 여객선이 떠나자 터미널이 많이 한산해졌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대합실에서 승선을 기다렸다. 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기는 대마도 여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승선시간이 되어 짐을 들고 자리를 일어섰다.

 

▲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08:31]

  

▲ 우리가 타고 갈 여객선 안내판 [08:32]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층 [08:32]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09:09]

 

▲ 터미널 대합실을 떠나며 [09:40]

 

09:57   여객선이 출발했다. 비행기처럼 좌석이 있는 제트여객선 '코비'가 부산항을 떠나 3시간 동안의 운항에 들어간 것이다. 항구를 벗어나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창밖으로 보이는 것은 가볍게 넘실대는 바다 뿐이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 창밖을 보니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대마도가 보였다. 대마도 다녀온지도 4년이 넘었네. 12시 쯤 여행사에서 준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고나서 졸며 깨며 하는 사이에 어느 덧 시간은 흐르고 육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일본 땅인 모양이다.  

 

후쿠오카(福岡) 현

 

북서쪽으로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북으로는 시모노세키 해협(下關海峽), 서쪽으로는 쓰시마 해협(對馬海峽), 남쪽으로는 아리아케 해(有明海)와 접해 있다.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들이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부에서 농업이 이루어지지만, 북부에 집중되어 있는 탄광과 석탄산업이 주요산업이다. 1963년 모지(門司)·고쿠라(小倉)·도바타(戶畑)·야하타(八幡)·와카마쓰(若松) 등 5개 도시가 합병되어 큐슈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종합산업도시인 기타큐슈[北九州]가 되었다.

 

시모노세키 해협 밑을 관통하고 있는 2개의 터널과 와카토 대교(若戶大橋)가 후쿠오카 시와 혼슈 지방을 연결하고 있다. 현청소재지인 후쿠오카 시는 예전의 하카타 시(博多市)를 합병했으며 하카타 만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이 하카타 만에서 1281년 이른바 가미카제(神風: '신의 바람'이라는 뜻)가 불어와서 몽골 침략군의 함대를 쫓아버리고 침몰시켰다. 예전에는 항구였지만 현재는 지방의 상업·공업·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 가자미잡이가 활발한 항구와 큐슈대학(1911)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옷을 입힌 도자기인형인 하카타 인형은 이곳에서 주로 만든다.

 

▲ 떠나는 여객선에 직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09:57]

  

▲ 여객선에서 본 부산항 풍경 [10:00]

 

▲ 2014년 완공 예정인 북항대교 [10:04]

 

▲ 제트 여객선 코비 선실에서 [10:10]

  

▲ 여객선 창밖으로 대마도가 보인다 [11:00]

 

▲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일본 하늘 [12:55]

 

▲ 일본 하카타 항에 있는 하카타 포트 타워 [13:02]

 

▲ 하카타 국제여객터미널 건물 [13:05]

 

13:08   하카타 항으로 배가 들어갔다. 하카타와 후쿠오카가 통합을 위해 주민투표를 했을 때 한 표 차이로 명칭이 후쿠오카市가 되었는데 항구 이름은 하카타를 그대로 쓴단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터미널 건물을 빠져 나와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올랐다. 이번 여행 팀 인원이 21명인데 45인승 버스가 배정되어 운이 좋다고 곽철규 가이드가 말한다. 버스를 타고 벳부로 가는 고속도로 양쪽 산에는 온통 삼나무 천지였다. 조림을 했다고 하지만 저렇게 삼나무가 많다니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이다.

 

▲ 우리가 타고 온 제트 여객선 코비 [13:08]

 

▲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13:28] 

 

▲ 일본에 온 기념사진 [13:30] 

 

▲ 일본에 온 기념사진 [13:30]

 

▲ 하카타 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물 [13;35] 

 

▲ 2박 3일 동안 우리가 이용한 버스 [13;36] 

 

▲ 일본 삼나무가 그림을 그려놓았다 [14:42]

 

14:50   고속도로 휴게소로 버스가 들어갔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규모나 풍경이 많이 다르다. 그냥 조금 큰 편의점이 하나 있다고 보면 된다. 토요일인데도 휴게소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거의 없었다. 일본인들은 주말에 여행을 하지 않나?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주말이면 난리가 나는데. 다시 버스가 출발했다. 오십을 훌쩍 넘긴 가이드 곽철규 씨가 조금 어눌한 말투로 열심히 설명을 한다. 벳부로 가는 도로 양쪽으로는 아직도 삼나무만 보인다.

 

벳푸(Beppu, 別府)

 

일본 규슈[九州] 오이타 현(大分縣)에 있는 도시로 벳푸 만에 접해 있다. 화산성 조립질 암편으로 이루어진 대칭형의 가파른 선상지 기저(基底)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19세기말부터 온천휴양지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편의시설이 늘어나면서 예전의 별장들이 호텔이나 휴양소로 바뀌었다. 국가에서 세운 의료시설과 화산연구소도 많다. 벳푸 지역에는 8개의 온천이 있는데, '지옥'이라 불리는 끓는 온천은 온천수와 함께 진흙까지도 하늘 높이 뿜어올린다. 관광지로는 이밖에 쓰루미 산(鶴見岳), 시다카 호(志高湖), 기지마 고원(城島高原)이 있다.

 

▲ 고속도로 휴게소 풍경 [14:50]

 

▲ 휴게소 한쪽에 있는 오이타 현 안내지도 [14:52] 

 

▲ 휴게소 한쪽에 서 있는 상징물 [14:52] 

 

▲ 휴게소 내부 모습 [14:54]

 

▲ 벳부로 가는 길 차창 밖 풍경 [15:08] 

 

▲ 벳부로 가는 길 차창 밖 풍경 [15:18] 

 

▲ 벳부로 가는 길 차창 밖 풍경 [15:22]

 

15:45   유황재배지인 벳부의 명반온천에 도착했다. 이곳은 온천욕보다 온천수에 섞여 있는 천연유황인 유노하나를 재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광물질인 유황을 캐내는 것이 아니라 재배한다는 것이 이상해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움막을 지어놓고 유황을 키우고 있으니 재배한다고 보아야 한다. 곽철규 가이드가 열심히 안내하며 설명을 하고 시연을 한다. 자신의 일에 온 힘을 다 쏟는 사람이다.

 

유노하나 유황재배지(明礬泉湯の花小屋)

 

유노하나는 약용효과가 뛰어난 천연의 입욕제로서, 각종 피부병과 기저귀 발진, 무좀, 류마티스, 근육통,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가정에서 즐기는 온천이다. 유노하나는 벳부 온천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반온천의 300여년 전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이다. 이 독특한 방법은 벳부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성분으로는 산화 칼슘, 산화나트륨, 산화 마그네슘, 산화철, 산화 알류미늄, 산화망간, 산화실리콘, 수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유노하나 한 봉지를 욕조의 더운 물에 풀어 가볍게 저어서 사용하면 되며, 다만 욕조의 물이 담청색이 되어서 타월 등이 물드는 수가 있다.

 

▲ 명반온천 입구에 있는 안내판 [15:46]

  

▲ 명반온천 안내도 [15:47]

 

▲ 온천물에 손을 담궈 보고 [15:48]

 

▲ 담배연기 쇼를 보여주는 우리 가이드 [15:48]

  

▲ 유노하나 재배 움막 [15:49]

 

▲ 유노하나 재배 움막 앞에서 [15:51]

 

▲ 유노하나 재배지 명반온천에서 [15:52]

 

▲ 오른쪽은 명반온천 가족탕 [15:52]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명반온천에서 [15:53] 

 

▲ 명반온천에 있는 온천물색이 곱다 [15:54]

 

16:10   벳부에 있는 9개의 지옥 중 하나인 가마도 지옥을 둘러보았다. 이 벳부 지역은 아무데나 구멍만 뚫으면 뜨거운 물이 솟아난다고 하는데 그 중 이 가마도 지옥의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온천수가 솟는 곳마다 뜨거운 김이 피어 오르고 있었는데 녹아 있는 광물질의 성분에 따라 물색깔이 달라진다고 한다. 곽철규 가이드가 담배연기를 온천에서 올라오는 김에 불어대자 함께 섞여서 엄청나게 부풀어오른다. 신기하다

 

가마도 지옥

 

벳푸 곳곳에 위치한 이 지옥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는 것을 지옥온천순례(地獄溫泉巡禮)라 하는데 9개의 지옥으로 되어 있다. 그 중의 한 곳인 가마도지옥(かまど地獄)은 다른 지옥의 특성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작은 지옥순례'라고도 하며 족욕체험도 가능하다. 밥솥지옥이라고 불리우며 옛날에 이 지옥의 열기를 이용하여 신사나 사찰의 밥을 지었다고 한다. 온천연기에 담배를 갖다대면 불이 붙을 정도로 뜨겁다. 벳푸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

 

▲ 가마도지옥 입구에서 [16:11]

 

▲ 온천수가 솟고 수증기가 피어나는 곳 [16:13]

 

▲ 여기서도 담배연기 쇼를 보여주는 가이드 [16:15]

 

▲ 가마도지옥 도깨비상 앞에서 [16:15]

 

▲ 온천수 색깔이 참 곱다 [16:16]

 

▲ 가마도 지옥 온천수 앞에서 [16:16]

 

▲ 섭씨 85도의 온천수 앞에서 [16:17]

 

▲ 너구리여, 오소리여? [16:18]

 

▲ 여기는 물색깔이 다르네 [16:19]

 

▲ 온천물로 삶은 달걀 [16:24]

 

16:26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온천물에 발을 담궜다. 조금 뜨겁기는 하지만 참을 만 했다. 사람들이 자꾸 들어와 자리를 양보하고 가마도지옥에서 최고의 물색깔을 자랑하는 온천수를 둘러보았다. 파란 하늘이 그대로 물속에 내려앉은 것 같다. 어, 여기는 색깔이 완전히 다르네. 무슨 색이지? 황토색인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색깔이 사람의 마음마저 아름답게 만든다.

 

▲ 가마도 지옥에서 족욕 [16:26]

 

▲ 가마도 지옥에서 가장 물색깔이 아름다운 곳 [16:35]

 

▲ 파란 온천수를 뒤로 하고 [16:35]

 

▲ 가운데 있는 바위는 모시는 신 [16:36]

  

▲ 여기는 물색깔이 또 다르네 [16:37]

 

▲ 아무리 봐도 물색깔이 곱다 [16:37]

 

▲ 가마도지옥 건너편에 있는 鬼山지옥 [16:41]

 

16:50   벳부에 있는 효탄온천으로 온천욕을 하러 갔다. 시설이 그렇게 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온천물 하나 만은 일품이었다. 그런데 목욕에 필요한 비품은 몸을 닦을 수건 한 장 조차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동네 목욕탕만 가더라도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 갖추어 놓았는데 말이다.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다. 어쨌든 좋은 물로 개운하게 온천욕을 하고 숙박을 할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오늘의 숙박장소는 오이타현 히지에 있는 카메노이 호텔이었는데, 호텔 방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아주 정갈하게 꾸며놓아 손님에게 주는 인상이 참 좋았다. 저녁은 뷔페식이었다. 소주를 준비해가지 않아 생맥주를 시켜 마시는데 옆에 있던 곽철규 가이드가 소주를 컵에 따라준다. 아이구, 고마워라. 그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다.

 

효탄 온천

 

벳푸 칸나와 온천마을에 있는 "효탄온천"은, 한가롭고 소박한 온천장이다. 넓게 펼쳐진 노천탕 위로 나무 사이로 비친 따스한 햇살이 아름답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을 쐬면, 몸도 마음도 느긋하게 편안해지고, 온 몸 전체로 좋은 기운이 퍼진다. 효탄 온천의 특징은 노천온천탕만이 아닌 여러 가지의 특색 넘치는 탕에 있다. 따끈한 모래 속에 누워 즐기는 사탕, 흐르는 물 속을 걸으며 즐기는 보행탕, 폭포처럼 떨어져서 마사지 효과를 주는 폭포탕, 온천의 따뜻한 김을 쐬는 온천흡입 등, 다채로운 탕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온천수를 식음할 수 있으며 효탄 온천의 효능은 신경통, 화상, 부인병과 만성소화기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 효탄온천으로 가는 길 [16:50]

 

▲ 효탄온천 입구 [16:52]

 

▲ 효탄온천에 있는 신 [16:54]

 

▲ 효탄온천 남탕 입구 [16:54]

 

▲ 온천물에 달걀을 삶아서 판다 [18:06]

 

▲ 히지에 있는 카메노이 호텔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