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방앗간1 2024.11.01. [국내行事 139] 바쁘게 살자 바쁜 하루◈ 일시: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 비, 흐림◈ 장소: 센트럴힐데스하임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50 ◈ 회원: 아내와 함께 ▲ 센트럴 힐데스하임 아파트백수에게도 세상은 바쁘게 돌아간다. 손에서 일을 놓았는 데도 자꾸 일거리가 생겨난다. "할 일도 없고 심심해 죽겠어."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내가 회원으로 있는 모임이 몇 개 있는데, 매번 모임 날짜 잡기에 애를 먹는 것을 보면 사람마다 나름대로 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백수들은 이렇게 부르짖는다. 시간은 많고 할 일도 많다. 09:52 아침부터 비가 내려 파크골프장에 가지 못하는 아내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육거리시장, 들기름을 짜야한단다. 나의.. 2024.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