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1 2024.07.09. [국내旅行 171] 세종 조치원 조천연꽃공원 조천연꽃공원 방문◈ 일시: 2024년 7월 9일 화요일 / 비◈ 장소: 조천연꽃공원 / 세종시 조치원읍 번암리 34-1◈ 회원: 아내와 함께 09:30 지난 4월 3일 이를 뽑으면서 바로 인공치근을 심고 7월 1일 보철물의 본을 떴다. 그리고 오늘, 석 달 칠일 만에 보철물과 인공치근을 체결하는 시술을 받았다. 한동안 비어있던 공간이 채워지면서 그동안 느껴왔던 원인을 알 수 없는 허전함도 함께 사라졌다. 28개나 되는 이빨 중에서 하나만 없어도 이렇게 허전함을 느끼는데, 일심동체였던 부부의 반쪽이 없어지면 남은 반쪽이 겪게 되는 상실감은 과연 얼마나 클까.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허전함,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상실감이 찾아오지 않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2024.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