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육장
◈ 일시: 2003년 12월 1일
◈ 장소: 대천해수육장(충남 보령)
◈ 회원: 우리 가족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해수욕장. 1930년에 개장되었다.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3.6km, 너비 100m, 면적 0.03㎢로 한국의 5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며,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꼽힌다.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수온이 알맞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적당하다. 동양에서 보기 드문 조개껍질 해안이며 백사장을 따라 동백나무가 길게 줄지어 있다. 겨울철 흰눈 속에 핀 동백나무는 백사장과 어우러져 겨울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인근의 대천항에서 출하된 도미·농어·민어·광어·붕장어 등의 신선한 회맛도 일품이며, 해안에서 약 1km 지점에 있는 다보도까지 유람선이 운항된다. 서울에서 장항선을 이용하면 약 4시간쯤 걸리며 여름철에는 해수욕장까지 고속버스가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숙박 및 위락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매년 피서객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많으나 대체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에 가족들
▲ 대천해수욕장에서: 갈매기와 여인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신성리 갈대밭은 또 금강변에 펼쳐진 폭 200미터, 길이 1km, 면적이 무려 6만여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로 굳이 가을이 아닌 여름날에 가더라도 바람에 스치는 갈대 소리가 스산해 더위마져 잊게하는 곳이다. 여름 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 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보는 이에게 선사한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함을 더하는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 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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