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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行事

2018.04.14. [국내行事 22] 천주교 새터성당 봉헌식

by 사천거사 2018. 4. 14.

천주교 새터성당 봉헌식

 

 ◈ 일시: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 비 

 ◈ 장소: 천주교 새터성당 /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213-6

 ◈ 회원: 장봉훈 주교님, 교구신부님, 본당 교우들



지금 다니는 새터성당은 사천동성당에서 2011년 8월 16일 분가한 성당으로 처음에는 창도 없는 가건물 안에서 미사를 드렸는데 7년이 지난 지금, 건축 면적 643.35㎡에 연면적 1447.44㎡,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의 아름다운 성전이 완성되어 오늘 청주교구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님을 모시고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터성당은 1대 정효준 라우렌시오 주임 신부님과 2대 정용진 요셉 주임 신부님을 주축으로 교우 모두가 7년 동안 합심하여 일궈낸 노력과 정성의 산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 같이 좋은 날 하필이면 비가 내렸다는 것. 성당 마당에 천막을 치고 빗속에서 미사를 드렸지만 교우들 모두의 얼굴에는 기쁨의 웃음이 가득하다. 지금 봄가뭄이 한창인데 이깟  비 좀 맞으면 어떠랴. 미사가 끝나고 점심을 먹는 시간이 되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뷔페식 음식을 받아 맛있게 먹었다.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개인에게 달려 있지만 절대자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많지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없기 때문이다. 


▲ 천주교 새터성당


▲ 천주교 새터성당


▲ 비가 내려 성당 마당에 천막을 치고


▲ 비옷을 입고 미사준비 중


▲ 대형 스크린을 통해 미사 진행 상황 방영


▲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 천막 안에서 미사 중


▲ 미사가 끝나고 점심 시간


▲ 점심 식사도 야외 천막 안에서


▲ 점심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