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저수지 둘레길 걷기
◈ 일시: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비, 흐림
◈ 장소: 한천저수지 둘레길 / 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73
◈ 코스: 제방 앞 공터 → 철문 → 제방길 → 둘레길 → 한천교 → 도로 → 제방 앞 공터
◈ 거리: 2.77km
◈ 시간: 35분





12:39 오늘 계획한 4곳의 저수지 둘레길 걷기의 마지막 대상지는 한천저수지, 제방 앞 공터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구름이 끼어 있기는 하지만 하늘 대부분이 맑은 상태인데 이곳에만 비가 내린다. 소나기가 다 그렇지 뭐.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잠시 비를 피한 후 출발. 차량통행을 막기 위한 철문 옆을 지나 제방길에 들어섰다. 제방을 건넌 후 둘레길을 따라 걸어간다. 시멘트 포장길에 이어 비포장길이 이어지는데 길이 조금 거친 편이다. 집 전체와 주변에 있는 구조물을 모두 하얀색으로 칠한 주택 앞에 도착하자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나타났다.

▲ 한천저수지 제방 앞 공터에 주차 [12:39]

▲ 한천저수지 포토 존 [12:40]

▲ 차량통행 통제용 철문 [12:44]

▲ 제방 위에서 바라본 한천저수지 [12:45]

▲ 제방길을 걸어간다 [12:45]

▲ 제방길에서 바라본 취수탑 [12:46]

▲ 도로에 산사태 발생 [12:48]

▲ 한천저수지 풍경 [12:52]

▲ 누리장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 [12:54]

▲ 건물 외벽을 온통 하얗게 칠했네 [12:57]
12:58 잔물결이 일고 있는 한천저수지 둘레길을 걸어간다. 잠시 후 시내버스가 다니는 무성산로에 도착, 오른쪽은 한천리 마을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전에 무성산 산행을 할 때 몇 번 다녔던 길이다. 왼쪽에 있는 한천교를 건너 차도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한천저수지 버스정류장을 지나 잠깐 걸어가자 하늘에서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놈의 소나기는 언제 어디서 내릴지 종을 잡을 수가 없네.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한 후 차를 세워둔 곳에 도착하는 것으로 한천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끝이 났다. 2.77km, 35분. 굿! 이렇게 해서 오늘 계획한 공주시에 있는 저수지 4곳 둘레길 걷기를 무사히 마치고 출발, 청주 시내가 가까워지자 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오늘은 일정이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나나 보다.

▲ 한천저수지 풍경 [12:58]

▲ 한천저수지 풍경 [13:01]

▲ 한천저수지 풍경 [13:04]

▲ 한천교를 건너간다 [13:05]

▲ 한천저수지 풍경 [13:10]

▲ 한천저수지 고사목들 [13:12]

▲ 도로 반사경에 비친 내 모습 [13:17]

▲ 한천저수지 표지판 [13:18]

▲ 차를 세워둔 곳에 귀환 [13:18]

▲ 4곳의 저수지 둘레길을 걷고 집에 돌아왔다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