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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강원山行記 151] 강원 양양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by 사천거사 2023. 10. 16.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산행기

◈ 일시: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 맑음
◈ 장소: 흘림골 / 주전골 / 강원 양양 설악산
◈ 코스: 흘림골 입구 → 여심폭포 등선대 → 등선폭포 주전폭포
           타조바위 전망대 십이폭포 →  용소폭포 성국사 → 오색약수 주차장
◈ 거리: 7.8km
◈ 시간: 3시간 37분
◈ 회원: 청주 산경산악회 안내 산행 


 

 


 

 



06:15  지난 9월 30일부터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단다. 그렇다면 오늘이 10월 10일이니 어느 정도 산 아래까지 단풍이 내려온 것 같기도 한데... 설악산은 워낙 큰 산이라 갈 곳도 많다. 그 넓은 곳에서 오늘은 남설악에 있는 흘림골, 주전골을 찾아간다. 이들 계곡에는 물줄기를 따라 나타나는 여심폭포, 등선폭포, 주전폭포, 십이폭포, 용소폭포가 있고 천혜의 전망대인 등선대와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오색약수도 있다. 오늘 탐방할 코스는 12년 전인 2011년 7월에 걸었던 길이다.
 
7시에 청주체육관 앞을 출발한 버스가 서청주나들목에서 고속도로에 진입, 북쪽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3일 연휴 뒤인 데다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몰려든 차량들 때문에 버스 달려가는 속도가 완전 거북이걸음이다. 얼마 후 정체는 풀렸다. 금왕휴게소에 잠깐 들른 버스가 홍천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44번 국도를 따라 달려가다 설악휴게소에 한번 더 들렀다.


▲ 청주 꽃다리에서 바라본 무심천 [06:27]
 

▲ 버스 출발지점은 청주체육관 옆 [06:48]
 

▲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 [08:20]
 

▲ 44번 국도변에 있는 설악휴게소 [10:38]
 

▲ 설악휴게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방면 [10:39]


11:08  한계령을 넘은 버스가 44번 국도 오른쪽에 있는 흘림골 입구에 섰다. 앞서 도착한 버스 두 대에서 산행객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설악산은 평일에도 붐빈다. 게다가 지금은 단풍철이 아닌가. 흘림골은 20년 동안의 휴식년제를 마치고 2004년 개방되었다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폐쇄되었다. 그 후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지난 2022년 9월 6일에 다시 개방이 된 상태. 현재 탐방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탐방 가능인원은 5,000명이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 등선대로 올라가는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등선대 꼭대기까지 고도 약 300m를 올리는데 필요한 거리는 1.2km, 사정이 이러하니 오르막 경사가 심할 거라는 사실은 안 봐도 비디오다. 처음부터 가파른 데크 계단과 돌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조금 힘이 들기는 하지만,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내는 설악의 암봉과 바위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준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흘림골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자연휴식년제로 묶인 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복구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 흘림5교 앞에 버스 정차 [11:08]
 

▲ 설악의 바위들이 환영 인사를 한다 [11:09]
 

▲ 흘림골 탐방로 입구 [11:10]
 

▲ 데크 계단에 올라서는 것으로 산행 시작 [11:11]
 

▲ 경사가 꽤 가파른 오르막길 [11:12]
 

▲ 설악 흘림골 암봉들 [11:16]
 

▲ 설악 흘림골의 암봉들 [11:18]
 

▲ 단풍의 기미가 약간 비치는 듯 [11:21]
 

▲ 등선대 600m 전 이정표 [11:24]
 

여심폭포로 가는 길 [11:25]


11:27  여심폭포 앞에 도착했다. 여성의 거시기를 닮았다는 모양적 측면에서는 주흘산에 있는 여궁폭포와 쌍벽을 이루는 폭포이다. 13분 후 등선대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200m 떨어져 있는 등선대를 다녀와야 한다. 해발 1004m의 등선대 꼭대기는 천혜의 전망대로 서북주능선에 솟아 있는 귀때기청봉, 끝청, 대청봉이 보이고 흘림골의 칠형제봉과 다른 암봉, 암릉도 잘 보였다. 


여심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흘림골 어귀에서 약 700m 지점에 있는 높이 20m 정도의 폭포이다. 폭포의 모양이 여성의 음부를 닮은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고, 여신폭포라고도 한다. 옛날에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다 천의를 잃어버린 선녀가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주전골의 만불동을 넘어 이곳에서 나신의 폭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폭포를 지나 용소폭포 방면으로 향하면 등선폭포와 십이폭포, 주전폭포를 볼 수 있다.


▲ 설악산 흘림골 여심폭포 [11:27]
 

▲  설악산 흘림골 칠형제봉 [11:28]
 

▲ 등선대 삼거리에 도착 [11:40]
 

▲ 등선대 꼭대기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 [11:45]
 

▲ 등선대 조망: 왼쪽으로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11:45]
 

▲ 등선대 조망: 오른쪽으로 보이는 끝청대청봉 [11:45]
 

▲ 등선대 조망: 설악산 암릉 [11:48]
 

▲ 등선대 조망: 바위의 모양이 작품이다 [11:49]
 

▲ 등선대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용소삼거리 쪽으로 진행 [11:53]
 

▲ 오늘 본 최고의 단풍 [11:53]


11:54  등선대 삼거리에서 흘림골과 주전골 사이에 있는 등선폭포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이다. 13분을 걸어 만난 등선폭포, 신선이 이곳에서 몸을 씻고 등선대로 올라갔다고 한다. 계곡 왼쪽으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8월 낙석사고가 났던 구간에는 보호 철망으로 지붕을 해 덮었다. 설악산에서는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위에서 떨어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 여기는 그런대로 단풍이 들었네 [11:54]
 

▲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 [11:57]
 

▲ 길 왼쪽으로 보이는 암봉 [11:59]
 

▲ 길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12:03]
 

등선폭포를 만나러 내려가는 길 [12:04]


등선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과 흘림골 사이에 있다.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정화하고 폭포 주변에 있는 등선대에 올랐다 하여 등선폭포라고 부른다. 인적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굽이굽이 흘러 이곳에서 약 30m 높이의 폭포를 이루는데, 비가 온 뒤에 폭포의 모습은 마치 하늘로 오르는 신선의 백발이 휘날리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


▲ 신선이 몸을 씻었다는 등선폭포 [12:06]
 

▲ 용소삼거리 1.5km 전 이정표 [12:08]
 

▲ 계곡 왼쪽으로 나 있는 데크길 [12:08]
 

▲ 길 왼쪽으로 보이는 암벽 [12:15]
 

주전폭포로 가는 데크길 [12:15]


12:17  길 오른쪽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또 하나의 저 물줄기는? 주전폭포였다. 여기서부터 주전골이 시작된다. 10분 후 출입금지 안내판이 서 있는 십이담계곡 입구에 도착했는데, 이곳에는 출입금지구역인 점봉산으로 올라가는 샛길이 나 있다. 회원 3명과 함께 샛길에 들어섰다. 어디 가려고? 점봉산으로 가는 게 아니고 타조바위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다. 


주전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점봉산 자락의 주전골에서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이다. 주전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이 골짜기에서 도적들이 위조화폐를 만들다가 붙잡힌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주전골 어귀의 용소폭포 앞에 떡시루처럼 생긴 바위가 엽전을 쌓아둔 모양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 바위벽을 타고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주전폭포 [12:17]
 

▲ 설악산 주전골의 암벽 [12:18]
 

▲ 오르막 데크계단길 [12:20]
 

설악산 주전골의 암벽 [12:27]
 

점봉산 일원 출입금지 구역 안내판 [12:27]
 

▲ 십이담계곡의 단풍 [12:29]
 

▲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십이담계곡 [12:30]
 

▲ 바위도 올라가고 [12:32]
 

▲ 계속 이어지는 십이담계곡길 [12:33]
 

▲ 물이 흐르고 있는 십이담계곡 [12:36]


12:37  십이담계곡에서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골짜기 입구에 표지기가 매달려 있는 게 보인다. 어허, 게임 끝났네. 추측컨대, 타조바위 전망대까지 가는 길 안내는 표지기들이 할 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 진행해 보니 그 이상이다. 표지기뿐만 아니라 바위에 화살표까지 그려놓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곳을 꽤 많이 다닌다는 이야기인데... 갈림길에서 28분을 걸어올라 전망대 바로 아래에 도착했다. 그때 짜잔 하고 나타난 타조 한 마리. 야! 저렇게 닮을 수가 있나?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자연이 만든 하나의 작품이었다.


▲ 십이담계곡 오른쪽 골짜기 입구에 걸려 있는 표지기 [12:37]
 

▲ 골짜기를 따라 올라간다 [12:38]
 

▲ 오르막 계곡길을 따라 진행 [12:44]
 

오르막 계곡길을 따라 진행 [12:45]
 

▲ 바위에 그려져 있는 화살표 [12:47]
 

▲ 여기는 단풍이 들었네 [12:54]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13:01]
 

▲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타조바위 [13:05]
 

▲ 자연이 만든 작품, 타조바위 [13:05]


13:06  타조바위 전망대에 도착했다. 앞을 가리는 나뭇가지가 없어 타조바위가 잘 보이기는 하는데 타조의 모양은 아래에서 보는 것보다 조금 어설프다. 대신 오른편에 있는 아름다운 암릉이 눈을 호강시켜 준다. 그런데 저 타조바위는 누가 처음 찾아냈을까? 시간도 그렇고 해서 전망대 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먹은 후 유턴,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간다. 경사가 심하고 잔돌이 깔려 있어 발걸음 옮기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 길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타조바위 [13:06]
 

▲ 타조바위를 키워보았다 [13:07]
 

▲ 타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흘림골 암릉 [13:07]
 

▲ 전망대 왼쪽 암봉 [13:08]
 

▲ 가장 멋있는 타조바위 모습 [13:11]
 

▲ 오늘 점심 메뉴: 빵, 삶은 달걀, 토마토 [13:15]
 

▲ 점심 먹고 출발 [13:35]
 

▲ 내려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13:39]
 

▲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길 [13:43]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길 [13:45]


13:51  십이담계곡길에서 벗어나 주전골을 잠깐 걸어가자 열두 굽이를 돌아서 내려간다는 십이폭포가 나타났는데, 가파른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끝이 없다. 10분 후 도착한 용소삼거리, 여기서 오늘 마지막으로 탐방할 용소폭포를 다녀와야 한다. 높이 10m의 용소폭포는 지금까지 본 여심폭포, 등선폭포, 주전폭포, 십이폭포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폭포 모습을 하고 있었다. 유턴, 다시 삼거리로 돌아간다.


▲ 십이담계곡을 벗어나고 있는 중 [13:51]
 

▲ 타조바위 전망대 탐방을 함께 한 회원들 [13:52]
 

▲ 점봉산 일원 출입금지 안내판 [13:57]
 

▲ 용소삼거리 1km 전 이정표 [13:59]


십이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주전골에 흐르는 폭포이다. 명칭은 점봉산에서 발원한 물이 주전골의 비경과 함께 열두 번 굽이굽이 흘러 폭포를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12폭의 비단을 풀어놓은 것처럼 계곡을 따라 물보라를 일으키며 흘러내리는 와폭으로서 전체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는 없지만, 탐방로를 따라 굽이쳐 흐르는 각 부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 열두 굽이를 돌아 내려오는 십이폭포 [14:01]


주전골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 설악산 주전골의 암봉들 [14:01]
 

▲ 용소폭포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용소폭포를 다녀와야 한다 [14:10]


용소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m이고, 소의 깊이는 약 7m이다. 옛날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묶은 암수 이무기 두 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한편, 인제군 용대리 방면의 구곡담계곡 관음폭포 아래에도 같은 이름의 폭포가 있다.


▲ 전설이 깃들어 있는 용소폭포 [14:12]
 

▲ 용소폭포 삼거리 왼쪽에 있는 암봉 [14:14]
 

▲ 용소폭포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약수터탐방지원센터 쪽으로 진행 [14:14]


14:22  용소폭포 삼거리에서 성국사를 거쳐 오색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거의 없는 길이라 걷는 속도를 한껏 높일 수 있었다. 40분 정도 걸려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앞에 도착, 깔끔하게 산행을 마감한 후 버스 전용주차장으로 이동, 버스 옆에서 간단히 뒤풀이를 한 다음 3시 54분 출발, 오전에 왔던 것과는 달리 돌아가는 길은 주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청주에 도착하니 시계가 7시 46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 예전 큰고래골: 지금은 이 골짜기도 주전골로 부르고 있다 [14:22]
 

▲ 예전에 독좌암으로 불리던 독주암 [14:22]


성국사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는 성국사 [14:27]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襄陽 五色里 三層石塔)

 
보물 제497호.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터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이곳은 성국사터라 전해지는데 근거는 확실하지 않다. 3층석탑 외에 또 다른 부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리 넓지 않은 사찰이었다고 추정된다. 완전히 쓰러져 있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한 탑으로, 정연하게 구성된 2단의 기단과 지붕돌의 얇은 낙수면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보물 제497호인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4:29]


오색약수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오색약수 표지석 [14:37]
 

▲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 [14:42]
 

오색공영타워주차장 [14:55]
 

▲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 [17:57]
 

▲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 [18:49]
 

▲ 청주 꽃다리에서 바라본 무심천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