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트레킹/충북 청주 둘레길

2025.04.15. [청주둘레길 38] 청주 미원천 벚꽃길

사천거사 2025. 4. 15. 23:38

미원천 벚꽃길 걷기

◈ 일시: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 맑음
◈ 장소: 미원천 벚꽃길 / 충북 청주 미원천
◈ 코스: 성대2길 → 미원천 벚꽃길 → 성대교 미원천 벚꽃길 성대2길
◈ 거리: 2.5km 
◈ 시간: 28분



 


15:00  속리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상주길 15구간을 걷는 것으로 대망의 속리산 둘레길 걷기를 모두 마치고 청주로 돌아오다 미원천 건너 공터에 차를 세웠다. 이유는? 미원천 제방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무심천 벚꽃은 벚꽃엔딩의 시기를 지나 파릇파릇한 잎이 돋아나기 시작한 게 벌써인데 이곳 벚꽃은 지금이 절정이다. 1km가 넘는 미원천 벚꽃길은 차량통행이 가능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기 때문에 걸어가는 데에 크게 방해를 받지는 않는다.


▲ 미원천 벚꽃길에 진입 [15:05]
 

▲ 미원천 벚꽃길 [15:06]
 

▲ 미원천 벚꽃길 [15:06]
 

▲ 미원천 벚꽃길 [15:08]
 

▲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 벚꽃 [15:09]
 

▲ 미원천 벚꽃길 [15:10]
 

▲ 미원천 벚꽃길 [15:12]
 

▲ 미원천 벚꽃길 [15:12]
 

▲ 미원천 벚꽃길 [15:14]
 

▲ 미원천 벚꽃길 [15:16]


15:20  미원천 벚꽃길이 좋은 것은, 제방 양쪽 가장자리에 벚나무가 가로수처럼 심겨 있어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하늘을 뒤덮은 벚꽃 사이로 드러나 있는 파란 하늘이 참 보기에 좋다. 성대교에서 유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간다. 방금 걸어왔던 길인데 풍광이 달라졌다. 자연의 모습은 그렇다. 언제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시시각각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바로 자연의 모습이다. 오늘, 속리산 둘레길 걷기도 모두 마치고 덤으로 미원천 벚꽃길도 걷고, 아주 알찬 하루였다.


▲ 성대교 앞에서 유턴 [15:20]
 

▲ 미원천 벚꽃길 [15:21]
 

▲ 파란 하늘에 피어 있는 벚꽃 [15:22]
 

▲ 미원천 벚꽃길 [15:26]
 

▲ 미원천 벚꽃길 [15:27]
 

▲ 미원천 벚꽃길 [15:29]
 

▲ 미원천 벚꽃길 [15:31]
 

▲ 파란 하늘에 피어 있는 벚꽃 [15:32]
 

▲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청주 아파트에 귀환 [16:12]